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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공저자 켄 블랜차드의 신간「1분 멘토링」 서평단 이벤트)



얼마전, 성안당에서 진행한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앗, 22세기다! 꺅!)


곧이어


'책이 우체국 택배발송 되었다'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이벤트 발표 당일 우체국 택배로 받아본 책입니다)


생전 처음 가제본이란것도 받아 보았습니다.


받아본 책은 마치 


인큐베이터에서 들춰진 신생아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책장이 넘겨졌습니다.


훑어 봅니다.


여느 때와 같이, 습관처럼, 돈을 새듯 책을 '휘리릭' 넘겨 봅니다.


유난히 큰 따옴표가 많이 보이는 걸 보았습니다.


"대화문이 많군."


(미완성 가제본이라, 책 페이지 번호도 적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기 전 항상 '읽기' 견적을 뽑아봅니다.


'이 책을 몇일 만에 완독 할 수 있을까?'

'이 책을 한번 이상 읽어도 좋을까?'

'이 책, 재미 있을까?'


책을 한 번 주욱 넘겨 보는 것 입니다.


'읽는데 한달은 걸리겠군...'

'흠, 재미 없겠는데...'


책의 편집이 친절해 보이지 않으면 다시 꽂아(내려) 둡니다.


처음 「시크릿이라는 책을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께 받아 읽기 시작했지만, 첫 인상은 이랬습니다.


'뭐야, 책이 왜 이렇게 가벼워?'

'그런데 왜 표지는 양장이지?'

'그리고 뭔 대화가 이렇게 많아?'


자기 계발 서적이면서 대화문이 많은 책을 본래의 용도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책이 아니라 잔소리 하는 어머니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But, this book is


시크릿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여러번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책입니다."


내 인생에서 두 번째


""""""큰 따옴표가 엄청~ 많은"""""" 


♡감동을 주는 


자기 계발 서적 「1분 멘토링」의


서평을 시작합니다.



[서평] 「1분 멘토링」by 켄 블랜차드 외

http://the22.tistory.com/699



이 글은 성안당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로 전달 받은 출판전 가제본을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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