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디자인공학과 학술제

예술대학에서 오전 수업 끝나고 공학관으로 넘어 오다가 발견한 플래카드. 생산디자인공학과 학술제

휴닉 홍보관 전시 입구. MDE는 생산디자인공학의 영문 이름인 Manufacturing and Design Engineering의 약자.

유리 벽에 붙여둔 작품 판낼들.

이쪽에 걸린 작품들은 손을 사용하는 도구들 디자인.

2시 부터 시작한 간담회장. 아직 많은 학생들이 더 올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원래 학부모들도 많이 오십사 기대를 했으나 홍보 부족으로 학생들만 대상으로 함. 참으로 아쉬운 점은 그 학생들이 결국 우리 학과 학생들이었다는 것. 생산디자인 신입생 유치를 이런 날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듬.

오늘의 간담회 주제는 "생산디자인공학의 역할과 비전."

학과장 정호연 교수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

공대학장 전오성 교수님의 인사말.

강인선 교수님의 "생산디자인공학이란?" 주제의 시청각발표자료(얼마전 신문에서 본 '프레젠테이션'의 우리말 표현..ㅋㅋ)

마리오~ 김건회사마의 산학협력에 대한 강의

변종원 교수님의 CEO특강 발표자 소개. "미래컴퍼니"의 류재연 상무(CTO). 미래컴퍼니는 LCD생산 장비 회사.

5시가 거의 되어 오신 총장님의 짧은 인사말과 학과 소개 후 3,4 학년의 작품 전시회장 순회중.

3학년 학생 한명이 총장님께 스마트 휴지통 컨셉을 설명하고 있다.(캡스톤디자인 출품작)

이번 여름 방학동안 학교 조감도 모델링 프로젝트에 참여 했던 4학년 선배의 설명.

4학년 선배들의 공공디자인.

총장님의 안습 스샷..-ㅁ-;ㅋㅋ

요~ 제키롸우. 작품 감상후의 간단한 다과.

몽골에서 우리학과로 유학온 친구들과 이야기 중이신 총장님.

3,4 학년 선배들의 성공적인 발표회를 마치며 케익 커팅!

마치며...

오늘 원래 오후에 취업영어와 채플이 있음에도 이 곳에 남아 시간을 투자했다.
당연히 투자의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좋았다는 의미.
총장님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던 나...-ㅁ-ㅋ 마지막에 쿨하게 총장님께 '총장님 내일 학사모니터회의때 뵙죠!'라고 하고 싶었지만, 바쁜 스케쥴에 또 금방 행사장을 떠나신 총장님... 학술제 오시기전에도 익산에서 회의 후 올라오셨다던데...아마 이번에 익산에서 열리는 돌문화축제에 위원장으로도 요즘 바쁘신듯 싶다.

앞으로 2년, 아니 어쩌면 대학원(-ㅁ-ㅋ)까지 합쳐서 이 학과에 남은 날이 3년 정도 남아 있다. 그 시간동안, 오늘 봤던 많은 결과들에 떨어지지 않는 많은 작품들을 많이 내놓고 싶다.

나날이 현 주가와는 상반되게 고공주행 하는 전주대학교 생산디자인공학과의 주가는 정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주식이다. 지금 투자하시라. 어떻게? Welcome!

-22세기의 '나만의 학과사랑' 생산디자인공학 학술제 편.

2008/10/28 - [전주대학교/생산디자인공학과] - 제6회 공과대학 공학학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