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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

하충열 케리커쳐

22세기 2010. 7. 9. 00:06
대학축제 기간에 학생회관에서 만화학과 친구들이 케리커쳐를 그려주고 있었다.

축제 첫 날 갔다가 예약이 되어있다는 말에 그 다음날에 기여코 찾아가서 그림을 그렸다.

한 삼십여분동안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델이 되었는데 재미 있었다.


열심히 날 미화시켜주는 중...


우스꽝스러운 모양의 케리커쳐가 아니어서 만족스러웠다. ㅋㅋ

그림을 불과 삼 천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져 페이스페인팅까지 질러(?!)버렸다.

더위는 도서관에서 피한다.


축제 기간이지만 요즘대학 축제 저녁이 아니면 사실상 아무것도 즐길게 없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아까 받은 그림을 감상했다.

그리고 저녁에 내려와서 파티를 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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