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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손가락은 붓 보다 섬새했다.

22세기 2010. 11. 18. 16:56
Cell Phone
Cell Phone by JonJon2k8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우리는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던 시대를 살고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만지고', '느끼고', '비비는(?)' 대해 더욱 익숙해져 버렸다.


휴대전화에서 컴퓨터로 점점 진화하는 주변 기기들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필자도 작년 겨울에 일본에서 구매한 아이팟 터치를 이용해 가끔씩, 아주 가끔식 쉽게 그림을 그려내곤 한다.



그림과 관련하여, 웹 서핑을 하다 우연히 본 동영상이 하나 있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인물 초상화를 그리는 동영상이다.
아이패드와 앱을 이용해 초상화를 한 점 그리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세 시간'
그 동영상을 줄여서 7분안에 보여준다.


사실 초상화를 그리는데 보통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지 잘 모르고 그게 중요한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내가 그려본 적이 없거니와, 초상화라는게 딱 정해진 시간에 나오는 학교 차임벨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붓과 물감이 아닌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섬세함과 기술의 적용이 정말 놀라웠다.
아름답기까지한 기술이다.


자, 동영상을 보도록 하자.



나도 언젠간 멋지게 내 모습을 그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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