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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작하며



서평을 하며 다음과 같은 준비를 했습니다.

  1. 책을 1번 정독 하였습니다.
  2. 3 번 훑어 읽었습니다.
  3. 1 번 더 인용할 거리를 찾아 읽었습니다
  4. 서평에 관련된 글도 찾아 보았습니다.(서평쓰는 방법 by 멀티씨 블로그)

서평의 방향을 아래와 같이 정하였습니다.


요약한다-> 칭찬한다 -> 비판한다 -> 공유한다


1. 요약 편


「1분 멘토링」 책 이미지(커버)




「1분 멘토링」 책 소개

      • 책  이  름 | <1분 멘토링>
      • 장       르 | 자기 계발
      • 저       자 | 켄 블랜차드, 클레어 디아즈 오티즈 (강주헌 옮김)
      • 출  판  사 | 성안당
      • 출판 년도 | 2017년 6월 

「1분 멘토링」 목차




가제본을 받았기 때문에 직접 편집해서 올리는 책의 차례입니다.

실제 출판본과는 다를 수 도 있습니다.


실제, 책은 쉽게 빠르고 쉽게 읽히기에, 독서 중 목차 볼일은 없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분 멘토링」 책 줄거리


(직접 요약해본 삽화입니다)


『1분 멘토링』에서 우리는 의욕을 잃은 영업사원 조슈 하트필드와, 정신없이 바쁜 데도 과거만큼 만족감을 얻지 못하는 영업담당 임원 다이앤 버트만의 이야기를 소개할 것이다."


(페이지 10 - 서문: 누구도 혼자만의 힘으로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없다 中)


제가 정리해보겠습니다.

책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 5년차 직장인이 고민을 한다.
  • 한 중년의 임원이 고민을 한다.
  • 우연한 계기로 둘이 알게 된다.
  • '멘토 & 멘티' 관계를 시작한다.
  • 1년 여간 교류하며 서로의 삶의 본질을 개선한다.
  • 그 이후에도 계속 교류한다.

「1분 멘토링」 등장인물



주인공(주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슈 하트필드

다이앤 버트만


조연은 그외 22명입니다.


아래의 표와 같이 정리 해보았습니다.

시간을 좀더 내어 정리 해볼 예정입니다.

(중요도 순)




「1분 멘토링」 주요 쟁점


"제목부터 의아하게 생각할 독자가 많을 듯하다. 왜 하필이면 '1분' 멘토링일까? 경험해보니 최고의 조언을 주고 받는 데 1분이 채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실질적인 차이를 끌어내는 교훈은 장황하고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는 통찰이다." (페이지 4 - 독자에게 보내는 짧은 편지 中)


1분 멘토링이 어떠한 의미로서 제목으로 지어 졌는지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어느 누가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멘토링이 1분만에 되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후반부에 다루는, 코칭과 멘토링의 차이를 이해 하면 이 '1분'이 이해 될 것입니다.


"그럼 '멘토'는 어떤 사람일까? 사전적으로 풀이하면 '현명 한 조언자'다. 이런 사전적인 정의 때문에, 많은 사람이 '감히 멘토를?'이라고 생각하며, 멘토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완곡히 거절한다." (페이지 5 - 옮긴이의 글: 멘토링은 쌍방향이다 中)


멘토에 사전적 정의를 말해 줍니다.

저도 그를 쓸 때, 어떠한 단어에 대한 정의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멘토는 그저 사람이기만 하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위로 묘사합니다.

저는 스스로가 멘티이면서 멘토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책의 결말에 조슈는 멘티에서 멘토가 됩니다.

그리고 여전히 다이앤과도 멘토로서의 관계를 유지합니다.


여기까지는 책의 구성을 요약 한 것입니다.

책의 앞장에서 철학적인 주제들이 모두 던져집니다.


책의 내용은 칭찬과 비판의 대상으로 남겨 두며 요약편을 마칩니다.


2. 칭찬 편


「1분 멘토링」잘된점


이 책에서 제가 감명 깊게 읽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조슈가 주변 사람들을 통해 멘토를 찾아 과정에 대해 다룬 부분입니다.


"데브의 말로는 자네가 영업에 적성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고 하던데. 내가 분명히 말해주지. 돈을 벌고 싶다면 영업을 계속하게! 한계가 없는 유일한 직업이니까. 다른 직업을 택하면 적당히 봉급을 받지만 연말이면 상여금을 구걸해야 할 거야." (중략)


(페이지 54 - 멘토 혹은 멘티를 찾아서 中)


조슈가 룸메이트 데브의 삼촌 론을 만나서 나눈 대화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론은 한 마디로 '꼰대'입니다.


조슈와 이야기를 시작하며 조슈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는 자신이 아는 '노하우'를 그냥 쏟아 내기만 합니다. 이는 뒤에서 후술될 거라 했던 코칭에 해당 하는 행위입니다. 멘토링이 아닙니다.


그리고 코칭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조슈는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목표를 론에게 말한 적도 없습니다.


그의 '거짓 멘토링'은 정점을 찍습니다.


"균형 따위는 잊어버리게! 반드시 기억하게. 영업에는 필연적으로 행동이 따르는 법이야. 회사의 운명이 자네에게 달렸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야. 돈을 많이 벌고 나면 그때 자네 삶은 자연스레 균형을 이룰 수 있네."


(페이지 55 - 멘토 혹은 멘티를 찾아서 中)


1분 멘토링에서는 우리에게 우리가 그 동안 멘토를 갈구하면서 그들에게 정신적 폭력 행위를 받은 것은 아닌지 상기 시키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자신과 철학적 가치관을 찾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쉬워서도 안됩니다.

발품을 팔고, 만나고, 실패하고, 실망하고 우리는 그렇게 멘토를 찾아야 합니다.


3. 비판 편


「1분 멘토링」아쉬운점


조슈는 형제자매 맺기 운동(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 불량 아동의 형제나 자매가 되어 그들을 선도하는 청년운동-옮긴이)을 통해 당시 12세던 리키의 '큰 형' 노릇을 해준 적이 있었다. (페이지 30 - 방향을 묻고 찾아라 中)


이 책은 조슈의 스토리입니다. 그가 멘티를 만나 멘토로서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는 과정에 대해서 시간연대순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책에서는 동시에 조슈를 멘토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형제자매 맺기 운동이라는 프로그램이 사실상 조슈를 멘토로 만들면서 멘티로 만들어 준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슈와 리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이 점이 가장 큰 아쉬움이다.


저는 그 스토리를 더 듣고 싶었습니다.


'멘토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누군가에게 이미 멘토이지 않을까?' 라는 물음을 항상 자문합니다. 그러한 이야기가 좀더 필요 했습니다.


독자로서 하여금 조슈가 멘티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로 저 프로그램이 계기가 되었다면 리키와의 이야기를 조금 더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4. 공유 편


「1분 멘토링」 책의 과제


  • 멘토링 파트너를 찾아내는 방법: 당신은 멘토를 구하는 멘티인가. 멘티를 구하는 멘토인가?
  • 멘토링 파트너와 함께 일하며 당신의 업무와 삶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방법
  • 1분 멘토링에 닮긴 교훈을 간결하게 적용하는 방법
  • 연령과 배경에 상관없이 모두의 지혜와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
(페이지 10 - 서문: 누구도 혼자만의 힘으로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없다 中)


누구도 혼자만의 힘으로 목표를 이루어낼 수 없다. 성공한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독자적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도 그가 성공하도록 돕고 지원한 사람이나 집단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지금 당신의 나이가 많든 적든 오늘부터라도 멘토를 찾아 나서기 바란다.


(페이지 11 - 서문: 누구도 혼자만의 힘으로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없다 中)


「1분 멘토링」 나만의 일분 멘토링


저도 직장 생활을 5년 했습니다.

두 번의 퇴사를 하였습니다. (현재 구직중)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멘토를 갈망했습니다.

이는 멘토를 찾았다는 의미와 멘토가 되고 싶다는 의미가 공존한 말입니다.


이 책은 번역 본으로 문화적으로 대한민국에 독자에게는 명확한 해법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계기로 저 만의 책을 써보아야 겠다고 더욱 더 다짐합니다.


(그 동안 방치했던) 블로그를 통해서 


    • 고등학교 유학 시절
    • 대학교 1,2 학년시절
    • 대학교 3학년 시절
    • 대학교 4학년 시절
    • 첫 직장 시절
    • 지금


에 아우루는 이야기를 공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책에 대한 서평은 마치겠습니다.


99. 마치며


검색을 좀 해보았습니다.

왜 처음부터 원서에 대한 정보 검색을 할 생각을 안했었는지 반성합니다.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Book Review: 'One Minute Mentoring: How to Find and Work With a Mentor?-?and Why You'll Benefit from Being One' by Ken Blanchard and Claire Diaz-Ortiz 


Ken Blanchard

Ken Blanchard

Claire Diaz-Ortiz

Claire Diaz-Ortiz

(사진 출처 - read more에 있습니다.)


책의 저자의 모습이
책 속에서의 주인공과 흡사 일치 해 보입니다.
다이앤과 워런 리그스 말입니다.
책 속의 두 번째 주인공 멘토-멘티 이야기도 다루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이러한 "따옴표 많은" 좋은 책을 먼저 읽고 공유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출판사 성안당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성안당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로 전달 받은 출판전 가제본을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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