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명언

디자이너의 특성 & 특징

22세기 2008. 10. 10. 20:03
디자이너의 특성

1. 자신의 판단을 믿는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알지만, 남의 생각에 좌우되지 않고 자기주장과 자기 판단으로 결정한다

2. 현실적이다. 공상, 상상을 잘 하지만, 현실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3. 문제 중심적이다. 자기중심적으로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중심으로 생각한다.

4. 다면적인 행동을 취한다. 때로는 신중하게 때로는 적극적으로, 행동의 변화가 풍부하다. 또한 행동의 범위도 넓어서 사고의 네트워크도 무한하다.

5. 대담하면서도 소심하다. 무의미한 걱정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의미가 있는 것에 대해서 걱정한다.

6. 독립심이 강하다. 무엇이든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생각한다.

7. 장기계획을 세운다. 눈앞의 일뿐 아니라 장기간에 걸친 계획하기를좋아한다.

8. 인생을 즐긴다.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 경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생각에도 여유가 있다. 그 여유야말로 창조를 발휘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

디자이너의 특징

1. 논리적이다. 비논리적 사고가 중요하지만, 그것도 또한 논리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정확한 형태로 만들기 위한 절차가 가능해야 한다.

2. 타인을 평등하게 취급한다. 자기만이 디자이너라는 식으로 자만에 빠지지 않는다. 디자인이 부족한 사람, 좀 늦은 사람이라도 평등하게 취급할 줄 알고 많은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려고 한다.

3. 복잡한 일에 도전한다. 간단한 일이나 쉽게 이해될 수 있는 일보다도 복잡한 일에 도전하는 힘이 있다.

4. 뭐든 독창성이 있다. 어떤 질문이나 상황에 대해 비범한 반응을 하거나 사건의 해석이 독특하다.

5. 신비로운 경험을 인정한다. 좀처럼 있을 수 없는 특이 체험을 인정한다. 그것이 어떤 힌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 사고전환이 빠르다. 수많은 아이디어를 빨리 내놓을 수 있다. 즉 사고의 속도다. 예를 들어, '커피 판의 새로웅 사용법'이라고 질문해서, 일정시간 내에 내놓는 아이디어의 수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7. 정보의 '내용'을 중시한다. 정보를 평가함에 있어 그 출처와 내용을 구별하고, 내용을 중시해서 판단한다.

8. 선배다운 태도를 취한다. 후진을 양성하는입장에서 자만하지 않고 친절하게 지도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


출처:
더 디자인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김대성 (책읽는사람들, 2003년)
상세보기

한번 읽어 보면 재미있는 글귀가 많이 있다. 책 구성도 굉장히 흥미롭다. 문자를 가만히 읽게 내버려 두질 않는 책이다. 디자이너로서 생각을 하길 원한다면 꼭 읽어 보시길. )그렇게 두껍지도 않다.(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갖기 위한 10  (0) 2008.10.11
꿈은 이루어 진다.  (0) 2008.10.10
우연히 한 책에서 읽은 명언22  (0) 2008.04.18
우연히 한 책에서 읽은 명언21  (0) 2008.04.11
우연히 한 책에서 읽은 명언20  (0) 2008.04.11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