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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생산디자인공학과 김건회교수가 지난 11월 1일 몽골정부로부터 ‘세계평화친선 금성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훈장은 몽골정부와 타국가간 상호협력관계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그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를 가지는 훈장으로 그동안 국가 원수나 외교대사에게 몇 차례 수여되었지만, 민간인 신분의 대학교수에게 금성훈장을 수여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몽골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김교수는 그동안 HUNIC사업을 통해 몽골의 울란바타르대학교(UB), 몽골민족대학교(MNU)와의 인재육성에 관한 국제교육협정을 체결하고(2004.9) 양대학에 본교에서 운영중인 생산디자인공학과를 개설하여 관련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공동학위제를 신설하였다. 그리고 정보화지원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 교육인적자원부와 공동으로 양대학에 문헌도서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국제인력양성사업 추진을 위해 HUNIC사업단의 가족회사인 (주)신성메카트로닉스로부터 잣가공설비(약 1억 4천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몽골의 Enigma Group과 국제 Joint Venture기업을 설립하였으며, 본 사업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몽골의 양대학의 국제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여받은 훈장이외에도 몽골과의 국제산학협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 12월HUNIC사업단은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상을, 사업단장인 김건회교수는 부총리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2006년도에는 몽골 민족대학교(MNU)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몽골정부는 김교수를 몽골 농림수산식품부 기술·정책 고문으로 임명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세계적인 자원 부국인 몽골과의 교류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한국 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건회교수는 지난 9월 한국인물연구원 발간한 한국현대인물열전 33선에 이명박대통령, 김수환추기경 등과 함께 실려 주위에 눈길을 끌었다. 이는 마이크로드릴, 자동차 급발진제어 시스템 개발 등 세계적인 인류상품 개발에 앞장선 공학자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RIC, HUNIC사업 등 산학협력사업에도 최선을 다한 김교수의 노력의 결실이다.


기사 출처: 전주대학교 홈페이지 (http://jj.ac.kr)



역시 우리 교수님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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