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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과학] 난독증??

22세기 2008. 4. 8. 13:04


"중국어 난독증 환자는 읽기와 관련된 뇌의 기능적, 구조적 이상이 전두부의 좌측 중앙 부위에 나타나고 회백질 부족 현상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영어 난독증 환자들의 읽기 능력 부족이 뇌의 뒷부분에서 발생하는 기능적 이상과 관련돼 있고 회백질이 적은 것도 역시 이 부분이라는 점과 뚜렷이 대비된다.
"

-관련 기사중 발췌-
(관련 기사 보기)

언어가 다 똑같은 언어가 아니라는 이야기?
왜... 중국어나 영어나 언어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똑같은 역활을 하는 도구에 불과 할텐데 뇌의 기능에서는 다른 차이를 보이는 거지? 알파벳과 한자의 차이가 뇌에는 다르게 작용 하는 탓일까?
뭐 언어에 관심이 많다고 자부하는 나지만(-_ -ㅋ) 이런 사실을 접하고 나니 세삼 언어에 대해 아주 많이 몰랐음을 깨달았다.

단순히 많은 언어를 도구로만 생각하지 말고 인류의 발전에 있어서 큰 역활을 한...뭐랄까
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건 한국인이라고 해서 한국말만 배우다가는 너무 아쉬운게 많을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언어에 해서 단순히 말하기에만 관심을 갖지 않고 어문학 계열의 도서를 읽으며
많은 나라 언어들의 관계성도 이해를 해야 겠다.

난 여태까지 한국어는 됐으니까 이제 일본어.
영어는 어느 정도 됐으니깐 이제 중국어. 또 스페인어.
뭐 이런식에 단순한 논리만 지녔었는데....

아..
옛날에 접한 책에서 어떤 유럽 사람은 몇 십개 국어를 능수능란 하게 하는 게 너무 부러웠다.
(그러면, 비행기 타고 배낭 여행 할때도 가지고 다녀야 할 포켓 사전이 줄어 든다는 아주 단순한 나의 생각...-_ -ㅋ)
물론 유럽언어는 서로 많이 비슷해서 쉽게 배운다고는 하지만, still.....
하지만 확실히 그때부터 생각하게 된건... 다른 사람이 가진게 부럽다고만 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
다른 언어를 배워보겠다는 생각이 start이고 듣고 따라 말하고 하는게 process이고 읽고 쓰는게 final이라는 나만의 진리.

여러분도 열등감을 우열감으로 바꾸고 싶으시지 않으십니까?
가지고 계신 원석을 다듬어 다이아, 루비, 사파이어를 손에 쥐십시오.


난 왜 영어를 못할까?
이건 제가 똑같이 저한테 했던 질문 입니다. 4년 전.
물론 lucky하게 갖춘 환경에서 배웠으니 단순히 조금 빨리 익히기만 했을뿐이지
똑같은 환경이 없다하여 배울 수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방법이 필요 하다면 "가르켜" 드리겠습니다. 가르침은 스스로 하십시오.
문제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신 24시간중 언어에 얼마나 배팅을 하느냐 인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잘 하면 크게 한번 대박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이 글을 마치며...하고 싶은 말은,


"Don't start whining before you can winning."

- The22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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