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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과학] 우주병

22세기 2008. 4. 10. 17:30
"우주에서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것은 과거 47년간 우주 여행을 떠났던 우주인들에 의해서도 증명됐다.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의 철이가 '우주 정거장에 햇빛이 쏟아진다'고 노래했듯 우주에선 하루에 해가 16번(90분 간격) 뜨고 진다. 16번의 '낮'이 이씨의 생체 시계(생체리듬)를 교란시켜 수면을 방해한다."

(관련 기사 링크)

우주병 [, space sickness]
:
인간이 우주공간 또는 다른 천체에 있을 경우에 생기는 질환.

협의로는 인간이 무중량 상태에 놓였을 때에 차멀미와 비슷한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즉, 시각과 중력감의 모순 ·협조장애 ·평형장애 ·방향감 상실 ·부유감() 등이 뇌 ·순환기 및 그 밖의 장기에 영향을 미쳐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현기증 ·구역질 ·두중() ·두통 ·피로 ·식은땀 등을 일으켜 배멀미와 비슷한 증세를 나타낸다. 근래에는 장기간 우주공간에 체재했을 경우, 순환기의 퇴화현상, 뼈의 탈회화(), 근위축, 신경근의 협조운동장애 등의 문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우주인 이소연씨가 우주로 떠났다. -_ -ㅎ
(사실 나도 우주인 지원하려고 마음'만' 먹어봤었는데... 내 생에 언제 나중에 한번 우주선 타볼 기회가 생기려나...ㅠ)

뉴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읽었다. 우주인 이소연씨가 겪게 될 우주병에 관한 기사.
지구인이 우주에 참시 놀러갔다(과학놀이) 돌아오면, 뼈에 함유된 칼슘의 양이 줄어들고, 근육이 쪼글어 들고,,,(전부다 미국드라마 Numb3rs 보다가 주어 들은 지식들.) 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번에 우주로 떠난 한국인 최초 여자 우주인 이소연씨가 그런 일을 겪어야 한다는 것은 생각에 포함하고 있지도 않았던거 같다 (-_ -;)

아무튼 무사히 발사하여 우주정거장에 도킹된 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며...Joke 하나.

미국에서 NASA(미항공우주국)가 국민들의 혈세를 많이 낭비(물론 우주개발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투자이지만, 많은 미국민들의 입장은 순전히 세금 낭비) 하자, NASA의 약어를 가지고 말 장난을 친게 있었다.
NASA는 원래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인데
몇몇 사람들은 이걸 Need Another Seven Astronauts라고 부른다.

번역 하자면,"일곱명의 새로운 우주인이 필요함." 이라는 뜻으로, 콜럼버스호를 포함해 공중에서 분해된 우주선에 탑승 했던 인원이 7명. 폭파된 우주선을 풍자한 농담. 우주선에 탑승 하는 우주인이 7명이라는 사실을 이용해 이렇게 웃기지만, 웃어서는 안되는 조크가 있다.
(=_=)_/(-_ -ㅎ)


22세기를 기점으로 도약하게 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우주로가 트였다.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오는 여장군, 아니 우주인이 되길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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