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렸을 쩍, 초등학교 다닐때 말이다.
사람들은 물어보곤 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때는 순수했다. '대통령이요, 과학자요, 하나님이요.' (마지막것도 인간이 될 수 있는 직업중의 하나라고만 생각했을 정도로 순수했던 필자. '_ ';)

지금에 와서 그 꿈을 다시 생각해보면 터무니 없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물론 하나님이 되기엔 쫌...)

다만 과학자라는 꿈은 공학자로 바뀐지 오래다.
과학을 하기에는 내 두뇌는 아인슈타인처럼 말랑말랑하고 주름져 있지 않다. 물론! '노력해서 만들어지는 천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나기에 공학이라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지금 그 길을 걸어 가고 있다.

공학과 종교(하나님?ㅋㅋ), 그리고 경영의 세 길에서 말이다.

얼마 남지 않는 "22세기". 무언가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 되고 말겠다는 의지.
과연, 난 커서 뭐가 될까?

'...미분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고와의 인연  (1) 2010.07.05
"물고기로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 2009.07.18
많은 사람을 살리려면,  (1) 2008.11.05
(디자이너에게) 싸움이 필요한 이유.  (1) 2008.10.17
거미와 나  (0) 2008.06.10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