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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전주대학교 교수연구동 801호에서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학생들이 모였다.

오늘은 "창의적 글쓰기"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이 있는 날. 곧 다가오는 제2회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를 위한 특강인 것이다.
예상 보다는 적은 사람이 참석 했다.
(저번에 강의 노트 특강때 대략 250~300명 정도가 왔던것 같은데...오늘은 거의 50명 미만..-_ -;)

강의는 국어교육과의 류수열 교수님께서 해주셨다. (재미있으신분.)


어김없이 등장하는 전주대의 2009년 표어 "화해와 일치"


이제 강의 시작이다.


'춘양을 서울로 데리고 간 이 도령은 순조롭게 결혼을 했을까?'

그 시대에는 서울이 한양이라고 불리우지 않았나?ㅋ
만약 "서울"이라고 생각한다면, 순조롭게 결혼 생활을 하진 못했겠지...
비싼 땅값에 집 장만하려니 신혼 초에 단칸방 신세로 시작한 결혼 생활. 남편은 지방근무(암행어사)로 출장이 잦아 결국 결혼은 4주후에 한번 뵙고 쫑날 분위기.ㅋ

아무튼 각자의 상상에 맡기길...

 

휴대전화와 이성 친구의 공통점

"노예 계약이 있다."
-_ -ㅋ 아니야?ㅋㅋ

 

나는 이번 명강의를 정복 해보고 싶다. -_ -ㅋ
강의도 정했고, 글의 형식 또한 정했다.
이제 한가지만 더 결정하면 되는데, 그건 '언제 시작하지?' 이군.

류수열 교수님의 강의 中 질문이 마지막으로 떠오른다.

"소개와 추천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래, 소개 같은 글을 쓰지는 말자... 재미 없잖아. 강의계획서도 아니고.'
By The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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