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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일째:
수면 시간을 2시간 더 깍아서 4시간으로 한다. 이때가 되면, 팔목시계의 밴드가 느슨해질 정도로 살이 빠진다. 자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체력이 소모되어, 세포의 분해가 격해져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제껏 배가 불룩해서 신경이 쓰이던 사람도, 어느 정도 스마트한 맵시가 된다.
그런데 6시간 수면에서 4시간으로 단축하는 일은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다. 4시간으로 줄인 이틀째 밤 정도가 되면 오히려 쾌적한 느낌까지 든다. 다시 철야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까지 우러난다.
식사 내용은 이쯤에서 채식 위주로 밀고 나간다.

<<3시간 수면법 中>> , 후지모도 겐고


오후 5시 02분
친구가 삼성에 취업해서 연수 받고 있는데, 머리가 아프단다. 이미 연수원에 있던 의약품을 다 먹었단다..-_ -ㅋ
타이레놀 사러 나가야지...^^

오후 10시 21분
우리 동네 롯데마트에는 약국이 없어서, 동네 약국을 갔다가 약을 사고, 나간 김에 천변을 걸으며 운동좀 했다.
집에 와서 좀 늦긴 했지만 국수로 저녁을 먹고 좀 쉬었다가 편의점에 택배로 보내러 갔다.
근데 편의점 택배는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박스도 안가지고 갔다..-_ -(우체국은 거기서 주던데 말이징...)
그리고 친구에게 보낼 택배 주소로 잘못 찾아서....-_ -결국 보내지도 못하고 집으로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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