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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만져본 용접기.
저번주의 '봉 용접'에 이은 '산소아세틸린용접'.

선생님: "일단 아세틸린먼저 공급하고 불 붙여 그리고는 산소 공급해주고, 판재 가열하다가 산소 부스터 켜라잉."
나: "네......"
선생님: "야야야야야야, 그리고 산소공급선 자르면 다 죽는다...."
나: "아......"

아무튼 안 죽고 잘 잘라습니다..

산소아세틸렌용접(酸素acetylene鎔接)

산소와 아세틸렌이 화합했을 때에 발생하는 높은 열을 이용해서 금속을 용접·절단하는 방법.

이 밖에 용접에 산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산소수소용접이 있는데 합하여 산소용접이라고도 한다. 산소와 아세틸렌을 섞은 가스에 불을 붙이면 높은 열을 내면서 타게 되므로 이 불꽃을 녹이고자 하는 금속에 대고 용접을 한다. 이 불꽃의 온도는 3,500℃나 되며, 산소수소의 불꽃보다도 높은 온도이다. 따라서 용접만이 아니라 강판을 달구어 절단하는 데에 흔히 사용된다.

이러한 목적에 사용하기 위한 아세틸렌은 봄베(Bombe) 속에 넣어서 운반하는데 너무 고압의 것은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세톤에 녹여서 넣는다. 이 용접법은 불꽃이 생길 때의 화학반응에 의해서 이산화탄소와 물이 생기므로, 활성이 강한 금속의 용접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출처: 다음 신지식....이래봐야 또 어디서 퍼온 걸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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