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Times에 나왔던 내용이다. 오바마를 비판하는 내용의 옥외광고사진을 게재하며 그를 히틀러와 레닌의 정치색과 대조하며 바라보는 내용. 그 이유는 오바마가 민주사회주의(Democrat Socialism)를 지향한다는 것! 민주사회주의라.... 22세기에는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결합된 사회가 나올 것이다. 사람이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 하지만 혼자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사회적 질서나 이념들이 필요하니깐. 21세기에는 민주주의가 옳아 보이고 사회주의는 독제로 변질 되기도 했지만 결국 한 가정은 엄마와 아빠가 있어야 하듯, 인류라는 가정은 하나로 통일된 생각이 아닌 두개의 대립되는 생각이 있어야 존재한다. 그럼 오바마를 비평해도 결국 그가 옳은 거란거 아냐?! 아, 지금은 21세기지. -_ -..
0. 먼저 신문 기사 하나 읽자. "교수되려면 1억 내라." ☜ 기사 읽기 교수란 무엇 일까? 그냥 직업? 그럼 그냥 돈 놓고 돈 먹기잖아. 뭐 하긴 우리 대학생들도 등록금 몇천씩 투자하고 그 돈 아깝다고 생각하며 취업하려고 용 쓰니깐 다를건 없다고 보지만, 만약 이 기사를 본 당신이라면 누굴 욕하시겠습니까? 돈을 요구하는 학교? 아니면 그 돈을 내고라도 교수가 되고 싶은 사람? 1. 아무리 요즘 대학이 돈에 눈이 멀어 '학위장사를 한다' 따위의 불명예스러운 이야기가 돌지만 그렇다해도 대학은 엄연한 교육기관이다, 기업이 아니다. 기업과 교육기관은 큰 차이가 있다. 기업은 우리에게 돈을 주면서 가르친다. 하지만 교육기관은 우리가 돈을 내면서 배운다. 기업에 입사해서 멋진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꿈을 가진 신입..
0. 난 여태 "우파"라고 하면 무의식중으로 "친일파"라는 단어를 연관지었다. 아마 이는 나 뿐만 아니라 또래 세대의 비슷한 패러다임 같다. 이완용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도 나는 그냥 친일앞잡이로만 알았다. 무식했지 하지만 이젠 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다 보니 정치적인 색깔이 두드러지고 있다. 1. 나는 우파일까? 우파란 무엇일까. 전통이든 역사든 그걸 지켜 나가는 건 중요시 여기는 것.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우린 우파라고 하지. 그래서 친일파라고 해서 전부 우파라고도 말할 수는 없는 거다. 인터넷에 이런 정치색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잡혀가나? 라는 걱정까지 되지만 뭐 분명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2. 우파. 우파, 이건 단순히 말해서 먹는 파쯤에 불과해. ..
0. 난 여태 "좌파"라고 하면 무의식중으로 "빨갱이"라는 단어를 연관지었다. 아마 이는 나 뿐만 아니라 또래 세대의 비슷한 패러다임 같다. 빨치산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도 나는 그냥 공산당의 일종인줄 만 알았다. 무식했지 하지만 이젠 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다 보니 정치적인 색깔이 두드러지고 있다. 1. 나는 좌파일까? 좌파란 무엇일까. 우리는 '공산당은 싫어요!'라고 외치다 죽은 어린아이 때문에 공산당이 싫은걸까? 아니면 자본주의를 포기 할 수 없어서 공산당이 싫은걸까. 인터넷에 이런 정치색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잡혀가나? 라는 걱정까지 되지만 뭐 분명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호치민과 마르크스.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이 분들의 사상에 대해서 더 공부해 보고 싶다...
겨울이 다가오니 해가 금방 .. by Neo Kang 내가 1학년때 제일 싫은 선배는 바로 자신들이 교수나 선배들한테 당한것을 후배들에게 앙갚음 하는 사람이었다. 보통 군대를 다녀온 선배라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수직구조의 특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가끔 여자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나이가 많은 상태, 즉 사회경험을 하고 학교에 온 사람들이 후배들을 사랑보다는 매로 다스리려는 경향이 있다. 22세기는 후배들을 사랑으로 돌보자. 잘못한 일이 있어도 '무조건 꾸짖지' 말자. 원인을 찾아 창의적으로 해결하자. 인사를 안한다고 매번 혼이 나는 후배들에게만 원인이 있는것이 아니다. 개강모임에라도 참석하고나서 그런이야기를 하면 정말 선배다울 것이다. 선배라 함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살아온 노하우를 전해줄 수 있어야..
글의 제목이었던 "공부란 무엇일까?"에 앞서 생각해 보자. 대학교 4학년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만약 당신도 대학생이라면, 대학을 입학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앞으로 곧 사회에 진출하기 전의 마지막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도 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4년 동안 인생을 위한 "큰 공부"(우리는 한자로 이것을 大學이라고 쓴다)를 한 것이라고 말 할수 있을것이다. 공부? 그래 공부. 그것은 우리가 대학교를 들어와서 했어야 했던 것이다. 아니, 고등학교때 대학을 가기 위해했던 것이다. 아니, 중학교때 배치고사를 보기위해 했던 것이다. 아니, 초등학교때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그때가 우리 삶에 있어 공부를 하게 된 시작은 아니었다. 생각해보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