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하는 이유
내가 수영을 하는 이유. 하나, 지금의 수영을 배우게 된 계기, 바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해서이다. 어려서 부터 유난히 물을 좋아했다. 그래서 몇 번씩이나 물에 빠져 생명이 위태해질 정도까지 된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두려워 하진 않았다. 정식으로 수영을 배운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즈음 이었던 것 같다. 어려서 살던 곳 근처에 '국민생활관'이라는 체육시설에서 방학을 비러 한 달 정도 배운 수영이 다였다. 어떤 특정 팀에 소속된 것도 아니었고, 그냥 전형적인 "방학이다! 수영장 다닐까?" 타입의 어린 소년이었던거 같다. (한 달은 너무 짧았지만 초등학교 방학이 그랬다. ㅠ_ㅠ 그때 두달을 다녔다면 아마 나의 평형킥은 완벽했을지도 모른다! ㅋ 어려서부터 골반을 다졌어야 했는데...) 수영에서..
...이유
2009. 7. 20.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