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흥미로운 연구 발표가 공개되었다. 영국의 일간지 Guardian지에서 보도된 바로는 정치저널(Journal of Politics)에서 발행된 캠브리지 대학의 한 연구에 의해서 인간의 좌파성향(liberal)이 유전자(gene)에 의해서 결정 된다는 것이다. 인간의 정치정인 성향이 유전자와 환경에 의해서 적절한 비율로 영향을 받는 다는 의미인것 같다. 그렇지만 환경이 차지하는 비율이 좀더 크지 않겠냐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 근거로는 '환경에 의해 변화하는 유전자'를 들 수 있겠다. 그러니깐 결론은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나게 해주는 유전자는 결국 환경에 의해서 1차적으로 변형된 것'이라는 추측. 아무튼 내가 심리학자거나 유전학의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추측만 하는 것은 딴소리가 ..
MIT 출신 벤처기업가 3인, 잡스·벤처를 논하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부사장 `아이폰 상상 못한 제품 아냐, 상상을 현실로 만든 게 중요` 고정석 일신창업투자 대표 `대기업만 해외로 나가나…벤처, 이상·목표 높게 잡아야`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 `음악·문화에 빠졌던 잡스…고리타분한 한국교육선 글쎄 원문 기사 링크 (보기) 하하 이런 기사를 볼 때 마다 입가에 미소가 띈다. 왜냐하면, 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 왜그럴까? 내가 한 선택이 결코 '틀림'이 아님을 증명해 주기 때문이다.
제품 개봉 사진 및 설명 본 제품의 기본 컨셉은 육아보조장치로써, 바쁜 일상생활에서 여유를 가질 수 없는 엄마를 위한 제품이다. 영아(0~3세)의 경우 조금만 눈에서 벗어나도 사고에 이르기까지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만 집에서 많은 일과들을 진행해야 하는 젊은 엄마로서는 항상 아기에게 신경을 쓰기란 어렵다. 특히 잠깐 아이가 잠들어 '이때다' 싶어 집안일이라도 할라치면 혹여 애가 깨진 않았는지 항상 신경을 써야하는 어머니들을 위한 제품이다. 아기를 제우고 잠깐 휴식을 취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등 걱정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어머님께 추천합니다. Don't Miss Your Baby's Call! 마미링(Mommyring) 제품은 갈색 박스(곽티슈 크기)로 딸려 온다. 전면에 뚜껑을 열면 제품의 색상과..
인간을 생각하는 엔지니어링(한울과학문고 5) 카테고리 기술/공학 지은이 유진S.퍼거슨 (한울, 1998년) 상세보기 예전에 공학서적을 둘러 보다가 빌렸었던 책인데, 그때는 읽지도 못하고 반납했다가 다시 기회가 되어 빌린 책. 기계 설계에 관한 책인 줄 알고 빌렸지만 내용은 건축부터 토목에 이르는 전반적인 엔지니어링 교양 도서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한 많은 기계 설계자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만 알고 살던 나에게는 조금 충격이었다. '아니, 많은 기계 디자이너들이 있었는데 모르고 지냈단 말이야?' 올리버 에반스(Oliver Evans) - 자동 밀가루 제분기 발명 마르크 브루넬(Marc Isambarct Brunel) - 프랑스 엔지니어 핸리 브라운(Henry T. Brown) -..
변화를 갈망하는 이공계 직장인의 경쟁력 이계사고(理系思考) 이계사고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오타키 레이지 (길벗, 2006년) 상세보기 *이계사고는 이공계열 출신들만의 고유한 사고방식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프롤로그 엔지니어는 연금술사다!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요즘 우리가 이렇게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 즉 '이계사고(理系思考)'를 바탕으로 이룬 과학의 발전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중략)... 황무지에 새로운 가치를 낳고, 그 가치를 키우고 확대시킨 주인공은 어느 시대를 불문하고 모두 엔지니어들이었다. 이과적 사고를 지닌 그들이야말로 이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낸 숨은 공로자라고 할 수 ..
대한민국 디자인사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양요나 (디자인메카, 2007년) 상세보기 양요나의 디자인강의 노트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양요나 (따님, 2003년) 상세보기 다시 보는 디자인 카테고리 대학교재 지은이 양요나 (정글프레스, 2005년) 상세보기 우리 주변에는 성별과 관계없이 주어진 이름들이 있다. (친구 놈 중에도 이런 녀석이 있다) 양요나. 얼핏 들으면 귀여운 여자의 이름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쉽게 설명하면 일본의 전형적인 오타쿠의 이미지다. 'ㅁ '; (Sorry! Yona) 이 사람을 보고 있으면 정말 정감이 간다. 디자이너라 치면 대중들이 보았을 때 옷 입는 스타일도 좋아야하고 전체적인 이미지가 소위 '디자이너'라고 불릴수 있는 그런 형태여야 하지만, 이 사람은 ..
페르마의 밀실 감독 루이스 피에드라이타, 로드리고 소페나 (2007 / 스페인) 출연 루이스 호마르, 샌티 밀란, 알레조 사우라스, 엘레나 발레스테로스 상세보기 영화의 시작에서 "골드바흐의 추론"에 얽힌 스토리가 구성된다. 한 젊은 수학자가 골드바흐의 추론을 설명하며 자신이 증명 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이다" - C. 골드바흐 골드바흐 [Goldbach, Christian] 1690. 3. 18 프로이센 쾨니히스베르크~1764. 11. 20 모스크바. 골드바흐의 가설을 비롯해 '정수론'에 이바지한 수학자. 1742년 스위스 수학자인 레온하르트 오일러에게 뒷날 자신의 이름이 붙게 될 가설을 처음으로 편지에 담아 보냈다. 편지에서 그는 첫째, 모든 짝수 자연수는 두 소수(素數:..
에너지 민주주의(바람과 물과 태양 그리고 사람이 만드는 녹색미래) 상세보기 이이다 데츠나리 지음 | 이후 펴냄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중앙 정부는 모든 에너지를 '석유로 환산'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자연에너지를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다.정치문화적 측면에서 지역을 독점해 온 전력회사 역시 안정된 전력 공급이라는 '신화'를 위해 원자력발전을 확대하는 데 매달려 왔다. 이런 현실을 상징하는 것이 '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이라는 경직되고 일면적인 에너지 미래상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들은 모두 자신이 선택 나는 이렇게 믿고 있다. 미래 사회에는 에너지가 화폐로써의 가치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무언가를 이용하면서 기존의 화폐대신 에너지로 댓가를 지불 하는 것이다. 이상한 생각이라구? 우리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