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물어 본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어렸을 쩍, 초등학교 다닐때 말이다. 사람들은 물어보곤 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때는 순수했다. '대통령이요, 과학자요, 하나님이요.' (마지막것도 인간이 될 수 있는 직업중의 하나라고만 생각했을 정도로 순수했던 필자. '_ ';) 지금에 와서 그 꿈을 다시 생각해보면 터무니 없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물론 하나님이 되기엔 쫌...) 다만 과학자라는 꿈은 공학자로 바뀐지 오래다. 과학을 하기에는 내 두뇌는 아인슈타인처럼 말랑말랑하고 주름져 있지 않다. 물론! '노력해서 만들어지는 천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나기에 공학이라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지금 그 길을 걸어 가고 있다. 공학과 종교(하나님?ㅋㅋ), 그리고 경영의 세 길에서 말이다. 얼마 남지 않는 "22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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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13.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