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에게) 싸움이 필요한 이유.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그리고 늘 싸우기 마련이다.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운동 선수들. 그리고 뒤지게 상대방을 패야만 이기는 격투기 선수들. 산업현장에서도 이러한 싸움은 벌어진다.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 싸움을 필수라고도 볼 수 있다.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적은 집단이 모여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데 싸움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일 하겠는가. 디자이너 VS 디자이너 이건 무슨 말일까? 디자이너와 디자이너라니... 생각해보면 저 디자이너는 같은 디자이너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한 부류는 설계(Design)를 하는 디자이너, 그리고 다른 한 부류는 그림(Stylish design)을 하는 디자이너. 이 두 집단의 싸움은 항상 정말 흥미진진 하다. 왜냐하면 누구하나 뭐랄것도 없지만 두 사람의 싸움..
...미분류
2008. 10. 17.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