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4일 남았다!!
할아버지 상을 치루고 캠프로 돌아오다. 그렇다. 저번주 목요일 갑작스럽게 할아버지 상을 당해서 캠프를 떠났다가 일요일에 복귀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할아버지 이고, 할일은 할일.... 오늘은 캠프 도착후 첫날 일정과 같았다, 다만 연극 준비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했을 뿐... 아이들의 실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 오늘 수영장에 가서 시원하게 수영하다. 박태환의 금메달 소식에 반한 활동인가?ㅋㅋ 아무튼 박태환의 3관왕과 대한민국의 총합 10위 진입과, 좋은 곳으로 가실 할아버지를 기대한다. 앞으로 3일 인가...'_ ';
21c 일상다반사
2008. 8. 11.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