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간 동생한테 온 편지
0. 대학 동기 친구 중에 캐나다를 간 동생들이 두 명 있다. 준휘(JUN)라는 녀석은 군대에서 휴가나와 착실하게 계획을 세워서 간 녀석이고, 진용(JIN)이라는 녀석은 준휘따라 캐나다 간 놈이다! ㅋㅋ 1학년 때 둘다 영어 공부 하고 싶대서 얼마나 얼마나 영어의 중요성이 "문장 외우기"라고 말해줬는지... 결국 공부 조금 하나 싶더니 군대 가버리고 제대해서는 그렇게 캐나다로 떠나네? 어쨋든 이녀석들이 캐나다에 간지도 벌써 반년이 되어 가는데, 진용이가 요즘 나에게 이메일로 안부를 전한다. 처음에는 한국말로 보내길래, '공부도 할겸 영어로 보내!'라고 했더니 두 번 째부터 영어로 보내기 시작했다. 오늘 도착한 따끈따끈한 편지다. You´re very selfish..haha!! 형은 이기주의자야! (이전..
21c 일상다반사
2010. 5. 24.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