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초등학생!?
전주대학교 주최 초등학교영어 캠프..ㅎ 용돈벌이라고 생각했지만, 또 하나의 예기치 못했던 하나의 도전 과 교훈. 역시 난 초딩친구들이랑 수준이 딱 맞는 거 같애 '_ '; 3주 동안 초등학생들과 같이 먹고 자고 놀고 공부하고 싸고 씻고. 완전 초딩 된 기분... 그래도 애들이 조금씩 실력이 늘어(?) 가는걸 보면서 므흣..'_ 'ㅋㅋ . . 잠시 철학 mode.... 지금 하는 모든 일은 결국 하나로 통하는 것 같다. 마치 로마로 가는 길이 결국 하나로 통하는 것처럼. 내 인생에서도 나는 많은 길을 찾아 다니며, 때론 지름길이라는 편법도 이용하지만 결국에는 내 인생의 목표중 가장 아름다운 단계인.... 으로 가는 것이다. 가르치고 싶다. 아니 "가리키고" 싶다. 가르치는 일은 너무 단순하고 따분 하지만 ..
21c 일상다반사
2008. 8. 5.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