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원룸촌, 예술의 거리가 되다!
예전에 기숙사에서 살 적, 방학 동안에 친구 원룸에서 한달여 자취했을 때, 그리고 가끔 학교 근처 원룸촌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전주대 원룸촌을 돌아다녀 본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전, 한 몽골 친구 집에 갈 일이 생겼는데 "집(전북도청근처)-신정문-스타센터-원룸촌" 루트를 타고 갈 일이 생겼다. 전주대학교의 원룸촌이라는 곳은 마을이 아니고 부락인지라 승용차 한대 제대로 다니기 힘든 좁은 길의 연속이고, 여기저기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불쾌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항상 쓰레기가 있던 그곳에 쓰레기가 사라지고 벽에는 그림들이 그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전주대학교 원룸정보가 있는 홈페이지(http://juvillage.co.kr)에 가보니, 2009년도에 진행된 에 전주대학교 도..
21c 일상다반사
2010. 4. 25.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