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취업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1부-
0. 오늘(4월29일) 전라북도 도청 3층 대강장에서 열린 "대기업과 함께하는 취업정보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필자에게 평소에 '대기업'이라면, 고등학교 시절 학교와 선생님들이 '서울대에 가라'라고 말씀 하시는 것에 '내가 왜?'라고 반문했던 필자의 청개구리 습성 덕분에 별로 취업으론 생각하고 있지 않았던 차였습니다.(뭐?) 하지만, 분명 스펙이 갖춰진 나라면.....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며 성장했다고 생각하니, '쳇, 고교 시절에 서울대는 못 갔어도 지금의 나라면 충분히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두루 알아 보는게 좋겠다' 생각되어 오늘 취업설명회장에 나섰습니다. 1. 집에서 도청의 거리가 불과 1km도 체 되지 않아서 오후에 점심을 먹고 체비하여 나갔습니다. 요 몇일동안 날씨가 뒤숭숭해서 참 기분까지 암담했..
21c 일상다반사
2010. 4. 29.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