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란?
0. 난 여태 "우파"라고 하면 무의식중으로 "친일파"라는 단어를 연관지었다. 아마 이는 나 뿐만 아니라 또래 세대의 비슷한 패러다임 같다. 이완용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도 나는 그냥 친일앞잡이로만 알았다. 무식했지 하지만 이젠 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다 보니 정치적인 색깔이 두드러지고 있다. 1. 나는 우파일까? 우파란 무엇일까. 전통이든 역사든 그걸 지켜 나가는 건 중요시 여기는 것.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우린 우파라고 하지. 그래서 친일파라고 해서 전부 우파라고도 말할 수는 없는 거다. 인터넷에 이런 정치색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잡혀가나? 라는 걱정까지 되지만 뭐 분명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2. 우파. 우파, 이건 단순히 말해서 먹는 파쯤에 불과해. ..
...란?
2010. 5. 2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