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디자인공학 3,4학년+교수 간담회
0. 수요일 오전, 생산디자인공학과 3,4학년 학생들은 오늘 오후 4시 공학 115 호로 모여주시기 바 랍니다. 위와 같은 문자가 도착했다. 1. 한 시 수업이 두 시반에 끝나고 공학관으로 향했다. 시간이 남아 친구들과 공학관 밖에서 앉아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의 주제는 "6월2일 투표와 하충열이란 인간에 대해서" 였다. 27분 토론은 별다른 결론 없이 끝났다. 다만 '하충열이란 놈은 잘난척 하는 놈이다'라는 시민논객의 발언뿐. 삐져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강의실로 간다. 할일을 하다 네 시가 되어 특강 장소로 갔다. 2. "안녕하세요, 형" 3학년 친구들이 인사했다. 자세히 보니 4학년 친구들도 다들 미리 와 있었다. 간담회 하는거 때문에 모인다는데 강의실의 의자랑 책상은 간담회에 어울리는 배치가..
생산디자인공학
2010. 5. 21.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