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충열 케리커쳐
대학축제 기간에 학생회관에서 만화학과 친구들이 케리커쳐를 그려주고 있었다. 축제 첫 날 갔다가 예약이 되어있다는 말에 그 다음날에 기여코 찾아가서 그림을 그렸다. 한 삼십여분동안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델이 되었는데 재미 있었다. 우스꽝스러운 모양의 케리커쳐가 아니어서 만족스러웠다. ㅋㅋ 그림을 불과 삼 천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져 페이스페인팅까지 질러(?!)버렸다. 축제 기간이지만 요즘대학 축제 저녁이 아니면 사실상 아무것도 즐길게 없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아까 받은 그림을 감상했다. 그리고 저녁에 내려와서 파티를 했지 ㅋㅋㅋㅋ 너무 좋다 그림!
추억의 사진
2010. 7. 9.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