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 정준하(1년전) -> 사칭 테리우스(6개월~현재) -> 사칭 강마에(오늘~가까운 미래)
정준하는 정말 실제 정준하를 따라해본거고,
테리우스는 사실, 기무라 타쿠야를 따라하려다가...-_ -나 완전 망발 오발이다.
강마에는,,,사실 강마에 따라 하려고 한거 아닌데 머리 길이가 있다 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네.... 지휘봉 들고 바이러스 퍼트리고 다녀야지. '_ '
푸하하하하하하학; 나 참 정말 웃기는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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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월요일에 전주 올라 오면서 미용실에 가려고 했었는데, 바빠서 차 시간 때문에 오늘을 벼루고 있었다. 오전 10시에 도착해서 미용사 3분이 작업에 착수 하셨다. -_ -ㅋ 머리가 커서 그런게 절대 아님! 여자 미용사 두분이 휴일이라서 남자분(내가 가는 미용실) 한테 놀러 왔다가 졸지에 세 분이 나에게 펌을 해주시게 된 것.
여자분하고 남자분 한분이 양쪽에 서셔 펌을 말아주시는데, 두분이 작업속도랑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자칫 조커가 되는게 아닌가 걱정했다...-_ -ㅋ
거의 딱 2시간에 맞춰서 끝났다.
파마하고 바로 풀렀을때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았다. 아직은 하루 이틀 더 지켜 봐야 하겠지만, 머리가 잘 나온듯 싶어서 뿌듯하다...
(웬만하면 사진은 안올리려 했으나 너무 뿌듯해서..-_ -누가 날 좀 말려야....ㅋㅋ)
사진 퍼트리지 마세용...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