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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



에버다임(이하 '울회사')에는 직원용 운동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입사 하고 처음에 기회를 옅보다 최근에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덕분에 저울이 가벼워 졌다.
96.4에서 시작해서 91.3가 되었다.
요즘 개콘에 다이어트 열풍이 다시 불었다던데 횟수로 보니 내가 먼저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찍고 보니 닮긴 닮았다 태환아









 

2. 배꼽저수지(?)


'촤아~'


셀카 찍는다고 머리로 배경 가리는 센스

전주 촌놈 진천에 와서 저수지 구경했다.
처음에 누가 "배꼽저수지"라 길래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가보니 '백곡저수지'더라.

아이고 백곡 빠지겄다.










3. 휴가

9박 10일 휴가.
군대도 못가 이런 휴가는 난생 처음이다.
근데 누가 나보고 짤렸냐고 그랬다.
그래서 열받아서 머리를 잘랐다.
는 농담.

아무튼, 만약에, 혹시라도 만약에
내년에도 이런 휴가가 주어진다면
몽골간다.


휴가중 방문한 모교 전주대학교
스타센터를 꼭 후배들이 잘 써주길 바란다.











4. 영화


여동생이랑 데이트
첫 월급 탄 주제에 대학생 동생한테 크게 한 턱 얻어 먹은 날.
이거 왠지 내 동생 머리 굴리는 거 같다.
계속 쇼핑몰 장바구니에 뭘 담는다고 와서 보랜다.












5. 서울


난생 처음 서울대학교 방문
그냥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음.

단연코 '大學'민국 학구열의 중심지임은 틀림이 없었다.



사라졌다고 제보 받은 준휘는 금방 찾았고,

머리큰 진용이는 제대하고나서 머리에 학문을 꾸겨 넣느라 고생 中...














6. 직업병(?)

길 가는데 왜 이런거만 보이는거냐?



영업 할 뻔 했다.













7. New 식당


줄을 잘 서야 된다.









8. 신입사원 교육


무럭무럭 자라나는 콩나물












10. 소백산 등산



소백산 비로봉 정상에서 나는 작은 승리에 도취했다.



그리고 비로서 왕복 8시간의 산행의 끝자락에 도달해 지나왔던 다리의 이름이 왜 '극락교'인지 이해 할 수 있었다.




 22. 아무튼 이렇게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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