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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즌 시작이 가까워지며 우리를 희망과 기대에 부풀게 했지만, 작가파업('_ ';)때문에 조금 늦게 우리 곁에 찾아온 영웅들.

지금 당장 나는 이 포스팅에 스포일러를 써서 사람들의 재미를 반감 시키고 싶진 않다.
하지만 1편을 보면서, 몸에 전율이 흐르는 감정을 주체 할 수 었어서 어느 정도의 글을 남기고 싶다.

이번 볼륨3의 주제는 "악당들", 아마 이 주제에 알맞게 많은 악당들이 등장 할 것 같다.
새롭게 등장하는 능력자들 이냐구? 그럴지도... 하지만 우리들 자신 속에 있는 악당의 모습처럼(-_ -나만 그런가), 영웅들도 자신의 능력을 지키기 위해선 항상 어쩔 수 없나보다...

영웅들의 능력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전 시즌들의 노력은, 그들의 능력을 치료하기 위해서가 아닌 듯 싶어 보인다.
능력에 대한 비밀을 없애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평등 할 수 있도록.

바로 그게 우리에게 주어진 악몽 같은 미래인 것이다.
미래에서 돌아온 피터의 모습은 여전히 악당이다...과거로 돌아와 미래를 다시 바꾸자 노력하는 피터의 모습은 과연 선일까 악일까?

이 지구가 평화롭게 존재 하기 위해선 모두가 평범 하거나, 아님 모두가 영웅이여야 한 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레쉬는 모두가 영웅이 되는 걸 원 한 것일까? 영웅들 속에서의 자신의 존재가 너무 하등하다고 느낀 것일까? 아님 그의 원래의 본심이 나온 것일까...아마 능력앞에선 가만히 있을 사람 없다는 말이 어울리겠다.

볼륨3의 1화에서 아마 충격적인 비밀들이 많이 벗겨질 것 같다. (물론 당연히 그래야지!! 우리가 얼마나 기다렸는데..'_ ';)

그래서 그런지 비록 1화지만 우리가 이전 시즌에서 많이 궁금했던 것들이 바로 풀려버린다.
피터어머니의 능력, 네이튼의 생사여부, 그리고 사일러의 부활.
사실 이 것 말고도 더 말하고 싶은 것 들이 많지만, 아직은 리뷰를 쓰기에 너무 이른 시간 타이밍 인것 같아.
이만 소감을 마쳐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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