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너무 바빠!!
비로써 요즘에 와서야 독서실에 가는 시간보다 사람들하고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긴 하지만 4월은 항상 바쁘다.(엥?먼소리)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는 사람이라면 4월에는 중간고사가 있다는 것쯤은 쉽게 알것이다. 그래서 바쁘다...구... 게다가 4월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돌아 다니지 않을 수 없다. 멋진 캠퍼스(허험,,)을 걸으며 예쁘고 귀여운 학우들도 찾아 다녀야 하고, 햇빛을 쬐며 가끔은 살균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전주대 캠퍼스 중 아름다운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 천잠관 앞에서 사람들을 만난다. 예전에는 참 이런걸 좋아 했는데 공부를 하며 독서실에 쳐 박혀 있는 시간이 고학년이 되면서 많아졌었나 보다. 대학을 떠나기 전에 가능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겠다. (반성중...) 올 겨울 일본엘 다..
21c 일상다반사
2010. 4. 11.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