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다소 무모했던 한 여름의 전주(이서) - 군산 하이킹 도전
대학에 처음 입학하고 6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되었다. 학과동기 동생들과 여름방학 계획을 이야기하다가 자전거 하이킹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린 진지하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솔직히 처음에는 '국토대장정'이 목표였었다. 하지만 전주에서 출발하려던 루트는 대한민국→전라북도→부안→군산 이렇게 하양조정되어 결국 우리는 '군산'으로 하이킹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나는 이 당시 집이 익산이라 하루 전날 자전거를 타고 전주 근처 이서의 친구집으로 가야 했다. 하룻밤을 이서에서 지내고 우리는 이른 아침 여행을 출발했다. [사진은 당시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좋진 않습니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울진용, 마산현제, 전주준휘, 익산충열(사진밖)입니다.ㅋㅋ ㅋㅋㅋ 일지라고 적어둔게 스캔되어..
추억의 사진
2010. 5. 1.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