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로 돌아온 충
방학하고 본가 인 익산에 내려와서 지낸지도 어언 2주. 집에만 있으려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익산시립도서관에도 가봤지만, 이미 대학 중앙도서관에서 엄청난 수의 자료를 열람해본 내가 시립도서관에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_ -ㅋ 그래서 결심 했다. 전주로 가자~ 사실은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대통령영어봉사활동 때문에 정읍에 가야 하기 때문에 전주에 가는 것이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전주에 왔다. 일단 학교 근처에 지내는 친구가 있기 때문에 지낼곳은 정해졌다. 하지만 학교에 도착하고 보니, 방학하고 한번도 보지 못한 몽골 유학생 친구들의 현황이 궁금해서 연락을 했다. 22세기: "투르, 나 전주왔어. 너 사는데 원룸 어디랬지?" 투르: '필하우스로 와요." 그렇게 하여 학교 원룸촌에 있는 몽골 친구..
21c 일상다반사
2009. 1. 4.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