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디자인' 세계가 놀랐다
▲ 현지 디자인잡 지에서 대표작품으 로 수 차례 소개된 이상진씨의 책갈피 조명. '밀라노가구박람회', '파리 메종 오브제' 등과 함께 최고로 꼽히는 디자인행사인 영국의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2008'이 지난 13~23일 열렸다. 페스티벌 기간, 런던의 통행증은 마치 '디자인' 같았다. '100% 디자인', '디자이너스 블록', '텐트 런던' 등 도시 곳곳에서 열린 주요 행사장은 'DESIGN'이라는 단어가 새겨진 출입증을 단 수만명의 관람객으로 북적거렸다. 이번 전시회가 각별한 건 그간 삼성, LG 등 대기업의 이름에 가려 있었던 '한국 디자인'이 전면에 나섰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로 무장한 50여명의 한국 신진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축제'를 '우리의 축제'로 만들었다. ◆코리아 디자인, 변방에서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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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8.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