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후 12시 33분
학교에서 날을 지샜다. 6시간 보다 더 적은 시간의 잠을 잤다.
개학이 가까워 지면서 긴장감이 돈다. 과연 이 훈련을 극복하여 하루 3시간으로 자기계발에 필요한 시간을 투자 할 수 있을까.
오늘은 영어 스터디가 원래 없는 날이지만 어제 못한 공부를 오늘 같이 친구들과 해야 할 것 같다. (그나저나 언제 오려나 녀석들....)
배고프지만 식사는 줄인다. 건강은 체크 하는 중이니깐 걱정없다. 감기도 이제 거의 떨어져 간다.

취침전
오늘 하루는 하루 종일 학교에 있었다. 밥도 세 끼 다 굶었다...-_ - (다이어트가 아니다. 1일 1식을 위한 전초 준비중일뿐...)
신기하게도 밥 생각은 나지 않았다. 한 두어번 배에서 "꼬르륵" 소리는 났지만 하루종일 물도 조금 마시면 내 장기에서 피로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
되돌아 생각해 보면 학기 중에도 늦게 까지 공부(?) 한다고 안 자고 일어 나 있었던 적이 많았고 새벽 서너시가 넘어서 잔적도 많았지만 그때는 생각해보면 식사량이 보통 이상 이어서 그렇지 않았나 싶다. 오늘 하루 정말 피곤했어야 할 하루 이지만 피곤하지 않았던 건 물과 음식을 줄였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은 좀 쉬어야 겠다. 6시간 정도만 자고 일어 나야지.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