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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을 학기. 나는 기숙사에 살았다.
가을 학기 기숙사는 여름방학때 신청이 다 끝나지만, 개강후 남는 자리를 겨우 얻어 기숙사에 들어갔다. (대신 신관 5층 -_ -)
같은 학과 친구들 중에서 그 학기에 기숙사에 있는 건 나 혼자 였던거 같다.
그런데, 몽골 울란바토르 대학에 우리 전주대학교 생산디자인공학과가 똑같이 만들어졌었는데, 그 곳의 친구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온댔다.
13명의 친구들이 온 걸로 기억한다.
남자 세명에 여자 열명.
그 중 나랑 나이가 동갑이고 몽골 친구들중에 반장(?)을 맡고 있는 바트라와 나는 많이 친해졌다.
아마 나랑 나이도 같았고 관심사도 많이 비슷했던 친구였던거 같다.
지금 바트라는 건축학과와 생산디자인공학을 복수 전공 하고 있다.
그래서 졸업이 한 학기 늦어지긴 했지만, 그건 한 학기를 학교에서 더 같이 보낼 수 있다는 의미인것 같다.
많은 친구들과 인맥이 스쳐 지나가지만 이 친구 만큼은 평생 알고 지낼 것 같다..^^
가을 학기 기숙사는 여름방학때 신청이 다 끝나지만, 개강후 남는 자리를 겨우 얻어 기숙사에 들어갔다. (대신 신관 5층 -_ -)
같은 학과 친구들 중에서 그 학기에 기숙사에 있는 건 나 혼자 였던거 같다.
그런데, 몽골 울란바토르 대학에 우리 전주대학교 생산디자인공학과가 똑같이 만들어졌었는데, 그 곳의 친구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온댔다.
13명의 친구들이 온 걸로 기억한다.
남자 세명에 여자 열명.
그 중 나랑 나이가 동갑이고 몽골 친구들중에 반장(?)을 맡고 있는 바트라와 나는 많이 친해졌다.
아마 나랑 나이도 같았고 관심사도 많이 비슷했던 친구였던거 같다.
Q. 다음 중 몽골 친구는?
지금 바트라는 건축학과와 생산디자인공학을 복수 전공 하고 있다.
그래서 졸업이 한 학기 늦어지긴 했지만, 그건 한 학기를 학교에서 더 같이 보낼 수 있다는 의미인것 같다.
많은 친구들과 인맥이 스쳐 지나가지만 이 친구 만큼은 평생 알고 지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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