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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대학 친구들과 몇일을 함께 했습니다.

1박 2일!


랏뛰마트에서 생필품을 삽니다.


마트에 들어가보니, '그냥 우리 여기서 피서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멜론 7월 TOP 100과 함께 달립니다.


슬슬 피서객들이 눈에 띄면서 휴가 분위기가 납니다.


전주에서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운일암반일암


자동차에서 짐 5개가 내렸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사람이네요...;


이미 많은 야영객들이 나와서 캠핑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자리를 틉니다.


이 텐트는 80년도 유행을 뽑내는 클래식 텐트입니다.


놀러가서 물을 확인 안할수가 없었죠.
물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


일단 첫 점심은 라면.


재밌게 놀고 돌아오려는데 소낙비가 쏟아집니다.


난리가 났습니다.


여기도 난리네요.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지니 좋습디다.


비가와서 바닥이 젖어 새로운 둥지를 텄습니다.


저녁 준비를 합니다.


물이 초기화(?)되었습니다.


선선하네요 이제.


저녁 메뉴는 고기입니다. 하하 고기요.


고기가 손을..아니,
친구가 식기를 씻습니다.


무인도에서 불펴본 사람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공기중에서 샤브샤브를 해 먹을 작정인가 봅니다.


월드오브워크레프트!


숯은 숯이요, 고기도 숯이라.


가그린으로 입을 세척합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숯 중독으로 인한 숙면일까요?


슬슬 또 놀아얍니다.


말벌이 텐트 바로 위에 있네요? X-D


박태환인가 봅니다.


점심은 카레


후식은 개미?


집에 갑니다.


날씨가 좋군요.


멋진 사진일뻔 했는데 망했네요.


바다보다 나은 계곡놀이였습니다!



2009년 여름과는 조금 달랐던 올 여름 휴가.
대학에서 마지막 여행.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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