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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열 한 시. 아니 현지(중국 상하이) 시각으로 현지 열 시.
중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바로 건물로 걸어 들어간게 아니라 이곳에서는 비행기에서 직접 내려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다시 이동한다.
"Wait here"
전 세계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라지만 환승 승객들을 위한 입국심사장에 왜 사람이 한명도 없을까.
불과 여섯 명 밖에 안되는 미국행 환승승객들끼리 십 여분을 어리둥절하며 기다렸다.
"follow her"
여자를 따라가서 입국심사를 받고 소지품 검사를 통과했다.
그 다음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해당 게이트를 찾아간다.
헉. 또 맨 가장자리에 위치한 나의 게이트.
걷고 걷고 또 걷고
그렇게 게이트에 도착해서 잠시 또 앉아 간다.
미국에서 돌아 올때는 푸동공항에서 18시간을 대기해야 하는데 심히 걱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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