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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후에 점심을 먹고 집에서 나와 공학관에 당도했다. 공학관 건물은 이미 학교의 얼굴이 되어 항상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해준다.
총장님과 관련된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전주대학교 11대 총장이남식 박사가 또 한번 연임을 하게 되었다. 이번으로 이남식 박사는 우리 학교에서 3번째 총장직을 연임하게 되는것이다.

총장님은 우리 학교를 전주변두리 학교에서 전북의 중심지로 승격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신 분이다.

사랑합니다..........ㅋㅋ




2. 어떤 연유에서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원래 2학기에 해오던 체육대회가 올해에는 1학기에 진행된다고 한다.
체육대회 기간이 시험 끝난 다음주 4월 29~30일으로 결정되었다. 헐.
그럼 2학기에는 뭐 할려고 하는걸까??

3. 공대 독서실에는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아는 사람도 몇 몇 있어서 반가웠다.
오늘 <경제성공학>이란 과목 노트필기하는데 필 제대로 받았다.
내용도 쏙쏙 들어왔다. 기뻣다. 까먹지 말아야지.
경제성공학이란 과목은 경영인이 되기 위한 기초소양과목과 같다.
열심히 해서 나중에 꼭 좋은 사장님 되어야지.


4. 조점례순대국밥집을 가기 위해 풍남문까지 차를 타고 나갔다.
어제보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순대 국밥은 따듯했다. 내 순대에 또 다른 순대를 채워넣다. ㅋㅋ

5. 집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한캔을 샀다.
집에 오니 부모님은 자고 계신다.
홀짝홀짝 마시며 블로깅을 했다.
생각없이 휴지통에 깡통을 던졌다.
엄마가 일어나서 방에 들어왔다.

"아들, 이거 뭐여???"

"몰라"

"몰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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