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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표현기법
2010. 10. 20



이번주는 시험 기간이다.
하지만 그런게 느껴지지 않는다. ㅎㅎ
10학점중에 중간고사를 보는 과목은 딱 한과목 뿐이므로!

어쨋든, 오늘 수업은 "반사체"에 대한 수업이었다.

물체를 표현하다보면 광이 있는 제품이 참 멋있어 보인다.
많은 제품들은 유광이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예, 휴대전화.

아무튼 오늘 수업의 시작은 교수님의 걱정어린 1학년들에 충고로 시작되어, 2시간여 정도 수업을 했지만
그래도 또 많이 배우고 간다.


수업이 시작하게 앞서 전 주 과제를 붙이고 있는 학생들!


내 과제는 사진 중앙에 튀는 색깔이다.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내 과제는 너무 힘이 없다!
색이 너무 진해서 그런가?
이럴때 좋은 마커탓을 해야 하는 건가?!ㅋ

아무튼 연습 더 해야겠다.


오늘 수업에 배운 내용이다.
반사체는 말 그대로 표면에 반사된 정보를 그리면 되는 것이다.
구 형상위에 하늘과 땅의 비춰진 모습을 그린것이다. 교수님이 그리면 정말 멋있는데 왠지 내가 하면 이상하지...


반사체의 기초를 설명한 수업 노트!


교수님이 어떤 책에서 수업자료로 복사해오신 내용이다.
시간에 따라서 평지에 있다고 가정되는 물체에 반사체 모양이 달리진다.
이는 충분히 관찰을 통해서도 터득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그림은 오후 12시의 환경, 즉 해가 머리 위에 떠있음을 표현한 제품 랜더링이다.


이 그림은 오후 6시경 해가 서서히 지기 시작하는 환경에서의 랜더링.
위의 두 그림의 차이가 느껴진다면 대단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반사체를 평면에 적용한 것1


반사체를 평면에 적용한 것2


구 형상에 반사체를 적용한 모습


제품의 형상에 반사체를 적용한 모습
이번 주 과제는 바로 이 사진대로 그려오기.
일단 스케치를 잘 그리는게 제일 관건이다. 그리고 채색을 여러장 연습을 더해야겠지?

오늘 교수님이 1학년을 대상으로 하신말씀들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
내가 1학년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더라면 더 열심히 했을 것 같은 말들이었다.
비록 1학년들이기에 이해를 못 하는거 하는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난 안단다.

교수님 말씀. 들어서 후회될 것 없다는 것을...



이번주만 넘기면 이제 곧 졸업이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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