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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표현기법
2010. 11. 17
2010. 11. 17
0.
교실에 들어갔다.
무언가 놓여있다.
건축공학 학생들이 한번 해볼법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가보다.
작년에 나도 비슷한 프로젝트를 했던게 기억났다.
어느 덧 수업은 13주차가 되었다.
1.
오늘 수업은 지난 주 부터 밀린 과제 검사와 교수님의 코멘트가 주 내용이었다.
외곽선에 대해서 다시금 배웠다.
제품에 그리는 검고 굵은 외곽석은 제품의 일부분이 아니라는 점.
바탕에서 제품이 두드러지게 보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밝은 곳은 더 밝게
배경은 더 어둡게 해야 외곽이 두드러진다는 점.
저번 주 과제에서 제품이 돋보이지 않는 다는 말씀에 다시 수정하여 올린 학생들 그림이다.
검사 받기 전보다 훨씬 제품이 돋 보인다.
저 중에 하나는 내 것.
2.
여태 배워온걸 되 돌아 보니,
2D 랜더링 → 육면체 → 나무재질 → 아크릴 재질 → 그림자 → 반사광1 → 반사광2 → 스피드 포밍 이었다.
그리고 두둥!
→ Final Project
3.
오늘로서 이제 수업은 공식적으로는 끝이었다.
다음주부터는 인테리어 표현과 제품 분해도(or 조립도) 작품 하나를 그려오는 것으로 앞으로 남은 한 달을 보내기 때문이다.
과연 한 달 안에 이런 그림 그릴 수 있을까?
12월 18일에 간다고 교수님께 말씀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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