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생산디자인공학과 김건회교수가 지난 11월 1일 몽골정부로부터 ‘세계평화친선 금성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훈장은 몽골정부와 타국가간 상호협력관계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그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를 가지는 훈장으로 그동안 국가 원수나 외교대사에게 몇 차례 수여되었지만, 민간인 신분의 대학교수에게 금성훈장을 수여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몽골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김교수는 그동안 HUNIC사업을 통해 몽골의 울란바타르대학교(UB), 몽골민족대학교(MNU)와의 인재육성에 관한 국제교육협정을 체결하고(2004.9) 양대학에 본교에서 운영중인 생산디자인공학과를 개설하여 관련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공동학위제를 신설하였다. 그리고 정보화지원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 교육인적자원부와 공동으로..
- 창조경영상 수상, 전국 대학 최초 - 전 주대(총장 이남식)는 10월 30일 오후 2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식경제부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제3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국대학 중 최초로 을 받는다. 이 상은 지식경제부가 기업(기관)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윤리, 사회책임, 환경경영, 혁신경영, 창조경영)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국내 인식도를 제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이들을 포상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기업인 부문과 기관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전주대는 9월 18일 산업정책연구원에 를 제출하고, 서류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받았다. 이 번 시상식에서 기업인 부문 대통령 표창은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국무총리표창은 ..
-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로 - 전주대 공과대(학장 전오성)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제6회 공과대 학술제를 연다. 공과대학은 단순한 학술대회를 넘어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공심화학습을 돕기 위해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함께 한다. 이 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기반으로 교수의 지도하에 직접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여 평가를 받는 종합설계능력 경진대회로써 학생들의 역량강화, 창업기반능력 제고 등 이 분야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행사이다. 이 밖에도 공과대생과 교수들이 하나로 어울려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는 가족한마당(10. 31(금) 13:50), 축구, 농구 등 7개 종목을 경주하는 체육대회(10. 30- 31일)등을 동시 진행한다. 공 과대..
"총장님과 함께 하는" 학사모니터 제 3차 회의, 2008학년도 일시 : 2008. 10. 29.(수) 17:00 장소: 지역혁신관(문화관광대학) 309호 참석대상자: 31명(예상인원 : 학생 22명) 학교: 총장, 학생생애개발처장, 학생지원실장 학생: 박종필(법정학부, 4년) 외 27명 2008학년도 제3차 회의가 오늘 5시 지역혁신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정읍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전주에 당도한 시각이 5시 조금 넘은 시각. 모니터회의 장소까지 이동하니 5시15분이다. 좀 늦었지만 회의 장소에 들어 갈 수 있었다. 총장님은 이미 와 계셨고, 많지는 않지만 십여명의 학생이 오늘 회의에 와 있었다. (갈수록 학생수가 줄어드는 모니터 회의...-ㅁ-;) 내가 도착하니 이미 발표 세 개의 발표중에 두 개가 ..
오늘 원래 오후에 취업영어와 채플이 있음에도 이 곳에 남아 시간을 투자했다. 당연히 투자의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좋았다는 의미. 총장님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던 나...-ㅁ-ㅋ 마지막에 쿨하게 총장님께 '총장님 내일 학사모니터회의때 뵙죠!'라고 하고 싶었지만, 바쁜 스케쥴에 또 금방 행사장을 떠나신 총장님... 학술제 오시기전에도 익산에서 회의 후 올라오셨다던데...아마 이번에 익산에서 열리는 돌문화축제에 위원장으로도 요즘 바쁘신듯 싶다. 앞으로 2년, 아니 어쩌면 대학원(-ㅁ-ㅋ)까지 합쳐서 이 학과에 남은 날이 3년 정도 남아 있다. 그 시간동안, 오늘 봤던 많은 결과들에 떨어지지 않는 많은 작품들을 많이 내놓고 싶다. 나날이 현 주가와는 상반되게 고공주행 하는 전주대학교 생산디자인공학과의 주가는..
2008/10/17 - [전주대학교/생산디자인공학과] - 전주대학교 생산디자인공학과 2009학년도 예비 신입생 여러분! ☜이전 포스팅 보기. 1. 생산디자인공학과의 특별한(?) 장학제도 안녕하세요! 22세기 입니다. 맨 처음으로 저희 학과에 대해 소개 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장학제도 입니다. 왜냐? 모두들 학교 선정할 때 있어 관심이 제일 우선 가는부분일테니까요. 우선 전주대학교의 자체의 장학제도를 설명할 필요가 있겠군요... 아래의 그림을 클릭하시면 전주대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에 목록이 나와있습니다.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은 이렇게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에서 칸을 친 곳을 보면 HUNIC장학금이라는 곳을 보시면 저희학과과 특성화 입학장학금을 신입생때 받을 수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쉽게 말하..
특이하고 예쁘고 멋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디자인된 것은 아니다.디자인엔 이유가 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가.' 라는 이유가 있다.디자인은 무엇인가를 위해 만들어진다. 즉 디자인은 인간에 의해 생겨났기 때문에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디자인은 무엇인가를 위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대부분의 디자인은 발상을 위해 오브제를 찾곤 한다.그러나 우리가 디자인을 함에 있어 조심해야 할 것은 왜 이 오브제를사용하느냐는 것이다. 만약 그건에 대한 설명이 불충분하다면 그건 단지 접목에 불과 하거나 억지일 수 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벽걸이용 시계를 만든다고 가정해 보자. 다들 알다시피 시계는 시계를 움직이게 하는 내부기기와 시침만 있으면 시계로표현되고 동작된다. 만약 운동화에 구멍을 내고 시계를 만들면 운동화..
'초보 야구 선수도 여러 번 연습하면 홈런 칠 수 있다.' 이 말은, '소 발에 쥐 잡기' 식의 우연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에는 오히려 여러 번 연습을 하는 중에 명 타자가 될 수 있다는 숨은 뜻이 있는 것이다. 디자인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다. 자꾸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디자인의 양을 쌓아 가다 보면 저절로 디자인의 힘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위대했던 많은 디자이너들은 모두 대단한 수집광이었으며, 또한 엄청난 양의 아이디어를 소유한 사람들이었다. 출처: 더 디자인. 김대성, 책읽는사람들 "쇠는 안 쓰면 녹슬고, 고여 있는 물을 흐려지며, 게으름은 정신의 활력을 앗아간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영어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다. "Practice makes perfect." "..
할아버지 상을 치루고 캠프로 돌아오다. 그렇다. 저번주 목요일 갑작스럽게 할아버지 상을 당해서 캠프를 떠났다가 일요일에 복귀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할아버지 이고, 할일은 할일.... 오늘은 캠프 도착후 첫날 일정과 같았다, 다만 연극 준비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했을 뿐... 아이들의 실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 오늘 수영장에 가서 시원하게 수영하다. 박태환의 금메달 소식에 반한 활동인가?ㅋㅋ 아무튼 박태환의 3관왕과 대한민국의 총합 10위 진입과, 좋은 곳으로 가실 할아버지를 기대한다. 앞으로 3일 인가...'_ ';
전주대학교 주최 초등학교영어 캠프..ㅎ 용돈벌이라고 생각했지만, 또 하나의 예기치 못했던 하나의 도전 과 교훈. 역시 난 초딩친구들이랑 수준이 딱 맞는 거 같애 '_ '; 3주 동안 초등학생들과 같이 먹고 자고 놀고 공부하고 싸고 씻고. 완전 초딩 된 기분... 그래도 애들이 조금씩 실력이 늘어(?) 가는걸 보면서 므흣..'_ 'ㅋㅋ . . 잠시 철학 mode.... 지금 하는 모든 일은 결국 하나로 통하는 것 같다. 마치 로마로 가는 길이 결국 하나로 통하는 것처럼. 내 인생에서도 나는 많은 길을 찾아 다니며, 때론 지름길이라는 편법도 이용하지만 결국에는 내 인생의 목표중 가장 아름다운 단계인.... 으로 가는 것이다. 가르치고 싶다. 아니 "가리키고" 싶다. 가르치는 일은 너무 단순하고 따분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