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aper Folding Project Paul Haeberli Oct 1994 1. To create this folded paper sculpture, start out with a piece of paper about 8.5 by 11.0 inches in size. 2. Fold the sheet in two and crease the edge. 3. Fold the sheet in two again in the same direction and crease the edge. Then fold it one more time and crease the edge really well. 4. Unfold the paper, then refold it so it looks like this zig-z..
이 번주 수요일에 두 번째 학사모니터 회의가 있었다. 회의장에 조금 늦게 들어 갔더니 이미 첫 번째 발표가 진행중이었다. 첫 번째 발표는 학교 공사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보고서. 두 번째 발표는 학교 편의 시설 이용 현황에 대한 학생 만족도. 세 번째 발표는 학교 도서 무인 반납 시스템 도입에 대한 건의. 모니터요원 학우들의 발표는 이렇게 세 가지 였고. 조금 늦게 오신 총장님꼐서 또 우리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총장님 말씀을 요약하자면, 모니터 요원들이 보다 학업에 관한 보고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의 외부적인 바람들이 상당히 많은 듯 한데, 현재 진행되는 공사와 많은 리모델링을 통해 학교의 보여지는 이미지는 조금씩 이미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작 그..
사람의 정신이란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와 같은 것이 아닐까? 광각렌즈 같은 것으로 세상을 보면 사소한 것들이 잘 보이지를 않고, 하나의 피사체를 향해서 초점을 좁혀가다 보면 전체의 풍경을 볼 수가 없다. 스윙이란 그저 원을 그리는 일일 뿐인데, 사람들은 원을 잘 그리지 못한다. 원을 잘 그려보라고 하면, 어떻게 그리느냐고 묻는다. 손으로 원을 못 그린다는 말일까? 붓을 손에 쥐어주면 그릴 수 있는데, 골프채를 주면 못 그린다는 얘긴가? 천천히는 그리는데 빨리는 못 그린다는 얘길까?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자기는 그리느라 그리고 있는데 원이 잘 그려지는지 모르겠다는 얘기도 한다. 그러면서 봐달라고 한다. 도대체 자기가 그리는 원을 어떻게 모를 수가 있다는 말인가? 그런 사람에게 집게 손가락을 들고 눈을 감..
♣ 프로슈머란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제3의 물결' 에서 공급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용어. 제2의 물결사회(산업사회)의 양 축인 공급자와 소비자간 경계가 점차 허물어 지면서 소비자가 소비는 물론 제품 개발과 유통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는 '생산적 소비자'로 거듭난다며 만든 말이다. 나는 프로슈머다. 지금 당장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 장차 프로슈머로서 일을 할 것이다. 내가 만들고 내가 생각할 것이다. 나에 대한 비판을 내가 하는 것이다. 사람이란 본디 자신이 한게 가장 아름다워 보일 것이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만든 제품이 타사의 제품보다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진짜 그 제품의 질은 좋을 수 있다. 하지만 겸손할 필요가 있다...
학교에 있는 벤처 창업관이라는 곳에서 인턴쉽을 시작했었다. 원래 스케쥴데로 라면 2개월 전쯤 시작 했어야 하는 일이 었는데 업체 사정에 의해서 실제로 일하게 된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오늘도 역시 인턴쉽을 하러 왔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과제는 "화장품 시장 조사" 팀장님은 나에게 이런 굉장히 거대한 주제를 주시고는 업체 방문차 나가시고...-ㅁ-; 나는 팀장님 자리에 앉아 시장 조사를 나름데로 하고 있다. 내가 일하는 회사가 기업컨설팅 회사라서 아마 이번에는 화장품 기업의 의뢰로 조사를 하는 것 같다. 내가 조사한 내용은 아마 학생의 생각으로 작성한 신선한(?) 보고서라 실제로 기업 보고에 까지 작성되어 올라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재미있는 일임에는 틀림없다. 나는 이런 저런 자료를 인터넷에..
어제 전북대에서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고 기분좋게 전주대로 돌아 오는 길이었다. 친구랑 버스가 끊기지 않았을까 반신반의 하며 버스정류장에 갔는데 385번 차량 한대가 들어 오고 있었다. [전주시내버스 385번 차량은 삼례(우석대)에서 출발해 전주대를 종점으로 운행하는 차량이다.] 차에 탔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탔다. 난 운좋게 버스에 타자마자 맨 뒷자리 중간에 앉았다. 내 양 옆에도 남자 둘이 앉았었지만 둘은 종점이 채 되기 전에 내렸고, 종점에서 내가 가장 나중에 버스에서 내리게 되었다.[사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알아챘다. 오자마자 바로 알아 차리지 못하고 한시간 후에 지갑이 없어진걸 알았기 때문에 혹 길 에서 흘리지 않았을까 생각해 나가 보았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채 30..
르네상스의 천재 - 르네상스(부활), 인간중심, 인본주의) - 사생아 - 피렌체에서 베로키아의 도제가 됨 - 밀라노에서 스포르차에게 보낸 자기소개 - 라틴어 및 많은 학문 독학, 생전 많은 비난 받음 - 체칠리아 갈라레니 그림 -> 순결 (갈레는 그리스어로 족제비) - 예술 = 인간 + 자연 + (조화) - 소묘 : 사물의 형태와 명암 위주로 그린 그림 - 이국 땅 프랑스에서 생을 마감 - 출중한 외모 - 마흔이 넘어서 인체의 비례에 관심 "나는 증명에 몰두한 필요가 없다. 작업이 정리되면 그것이 곧 입증된다. 나는 그저 문제나 발명에만 몰두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내가 이 분야에서 저 분야에서 넘나 든다고 비웃지 마라!" "어느 누구도 타인의 방식을 모방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그는 자연의 아들이 ..
베트남 사회주의의 혁명. - 카를 마르크스 - 좌익(급진적, 사회주의적, 공산주의적) - 사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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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누군가...?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락실 게임 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대화가 통하겠군. -ㅁ-; 오락실이라는 힌트가 거론되었으니 이쯤해서 이들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것쯤은 눈치 채신 분들.ㅎ 이 세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KOF(The King of Fighters, 소위 케이오에프 또는 킹오파)의 케릭터들 입니다. 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인물들은 인물 카테고리에 처음으로 등장시키는 걸까 이녀석...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들은 지금이 내가 있는데 분명 어느정도(몰라 진짜 어느정도 인지...) 영향을 끼친 인물들이다. 뭐 정신적인 지주라는 소리가 아니다. 뭐 얘들이 나랑 같이 한 일이라곤 격투기뿐 이지만, 아마 이 세 케릭터들을 닮아가고 있는 나를 바라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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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터넷 쇼핑몰중 인터파크를 자주이용한다. 왜냐, 잘 모르겠다; 그냥 한번 써봤는데 봉태규씨 말대로 책도 그 다음날 오고 여태까지 산 제품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그런가 보다. 아무튼 이렇게 인터파크만을 쓰는 나에게도 보상이 조금씩 따르는 모양이다...-_ -ㅋ 사실 학생이라 돈이 없어 자주 상품을 구매 못하고 몇주동안 고민하다가 지르는 '모순적인 얼리어답터' 인 내가 두번씩이나 인터파크 후기 당첨이 돼어 I-Point를 5000씩이나 받게 되었다는 것...ㅋ 처음에 스팸인줄 알고 가볍게 넘길 뻔한 메일.. 하지만 이제부터는 익숙해질 거라는... ㅎㅎ 이렇게 두번씩이나 베스트 후기에 당첨이 되었다. 사실 뭐 그냥 솔직하게상품에 대한 이야기만해서 적었는데 인터파크에선 그게 그리도 좋았던가...ㅎㅎ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