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열열한시 인간공학 오후 한두시 일본문화산책 오후 네다섯시 전주대 진중권 특강 오후 여섯시 축제 구경
오전 열열하나열두시 경제성공학 오후 한시 서은혜 교수님 면담 오후 세시 도서관 오후 대여섯시 품질경영
오후 여서일곱여덟시 블로깅 오후 열시 동생 캐드 오후 열한시 자기소개서
오후 여서일곱여덟시 무한도전
오후 네다섯여섯시 전북대 특강 훔쳐듣기 오후 여덟시 익산
오전 아홉열시 인간공학 오전 열한시 도서관 오후 한두시 일본문화산책 오후네다섯시 학과 간담회
한두세네다섯여섯일곱시 TV, 컴퓨터, 독서(!) 아홉시 축구 경기 시청 열열한열두시 발표자료 준비
오후 일곱여덟시 무한도전스패셜(6주연속좌절) 오후 아홉시 저녁(삼겹살)
학교가 이번 주에 개강하면서 본격적으로 3시간 수면에 돌입했다. 하지만! 아직 성과는 미흡하다. 새벽 서너시에 잠을 자서 대게 9시 이후까지 들어 누워있었다. 알람 소리에 몸이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는 안이한 "10% 성취감"에 너무 도취되어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은 오렌만에 학교에서 철야를 계획했다. 지금 철야 스케줄을 짜 본 결과, To do list 1. PCMP 입력(오후10시20분~오후11시) Check! 2. 블로그(오후11시10분~오후11시30분) Check! 3. 독서(오후11시40분~오전12시반) Not done :-( 4. 토익문법(오전12시40분~오전2시) Not done :-( 5. DOTA(오전2시~오전6시) Check! 6. 동아리 계획정리(오전7시~8시) Check! 오후10시4..
오후 2시 26분 으악! 실망이다. 하지만 가능성이 보였다. 무슨 일인가 하면.... 오늘 수면 시간을 3시간으로 설정한 상태였는데, 어제 그제 철야후 9시간을 자버린 것이다. 새벽 3시 정도에 일드를 보다가 졸려서 컴퓨터를 끄고(이땐 이미 비몽사몽) 잠자리에 누워서 7시에 알람을 맞춰뒀는데, 일어나 보니 12시. 근데 나에게 3시간 수면의 가능성이 보인 날이었다. 왜냐하면 저번주와 같은 경우는 철야 다음날 알람 소리도 못 듣고 자버렸다. 하지만 오늘은 명확히 알람을 "끈" 기억이 난다. 평소 나 같이 한번 자면 세상 몰라라 하는 사람에게는 이제 알람 소리에 맞춰서 일어 날 수도 있게 되었다는 신호가 아닐까. 비록 책에서 추천한 데로 3시간에 적응 되려던 것은 아직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 연습 할 것이다...
오전 8시 39분 밤을 꼬박 지샜다. ㅋㅋ 도서관에서 빌려온 토익책으로 영문법 정리도 하고, 월간무료잡지 "for leaders"도 가지고 와서 읽었다.ㅋㅋ. 아침으로는 어제 저녁에 사둔 불가리스 요플레..ㅎㅎ 아 조금 피곤한데 세수 하고 일단 오후에 애들이랑 영어 공부 할 준비해야 겠다. 오전 9시 47분 아직도 피곤 하다..ㅎㅎ 눈이 슬슬 감기네 그려..ㅎ 오후 12시 24분 아..ㅋ "5분 가수면"을 실시 하려 했지만 5분씩 12번.ㅋㅋ 한 시간정도를 자버렸다. 의자에 앉아서. 목은 아프지만 정신이 맑아졌다. 점심은 SKIP!! (몸 건강 당연히 예전 같지는 않을 테지만 실험이니깐 아직은 지낼만 하다...) 오후 3시 48분 "Perspective Drawing" 연습. 정육면체를 3차원 형상을 2..
9일째: 이날 밤에는 두번째 철야에 들어간다. 즉, 10일째 밤까지 36시간을 자지 않는 것이다. 해 보면 알겠지만, 이 두번째 철야는 그렇게 고생스럽지 않다. 이상하게도 몽롱한 기분으로 둥실둥실 떠도는 느낌이 들며, 육체의 피로는 거의 느끼지 않는다. , 후지모도 겐고 오전 11시 08분 새벽 6시 즈음 잠이 들었었다. 일어나 보니 11시... 세 시간 자고 일어 나야 하는 일정이었는데, 아쉽게도 자명종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6시까지 버티다가 자면 일어 나기가 힘들다. 새벽시간까지 계속 깨어 있다가 잠을 자는 것 보다는 차라리 12시 즈음해서 잠을 청한뒤 새벽 3시에 다시 일어 나는 편이 더 유익할 지도 모르겠다... 훈련이니깐 내 몸이 어디에 더 잘 적응 하는지를 살펴봐야 겠다. 아무튼 오늘은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