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통해서 블로그에 보다 쉽게 글을 쓰게 될 수 있을지…?
에버다임이 지난 주 금요일 신축 공장에 대한 준공식을 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지어진 공장은 [제3공장], [서비스센타], 그리고 [도장공장] 입니다. 고객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에버다임의 결과물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고 나중에 직접 방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재밌게 감상 하시길 바라며, 준공을 축하하는 화환들이 식장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건물을 깨끗히 정리 정돈하는 서비스센타 동료분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왜 찍는데~' 에버다임 서비스센타의 대표얼굴이신 장도용 센타장님~ 회사 관계자분들과 많은 펌프카 관련 사장님들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준공식 행사를 시작에 앞서 먹거리 장만도 하고~ 번창과 도약을 위하여 술(덕산막걸리 협찬?)도 한 잔 올리시는..
2012년도 전주대학교 하반기 학위 수여식이 있는 날,우리 가족 중 세 번째 대학생 배출이다! 생산디자인공학과 하이얀 오빠이자 같은과의 선배로 내가 졸업 한 후 만 2년여 만에 맞는 동생의 졸업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오빠의 나의 입방구(?)에 학과 후배가 된 동생 4년 동안 같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많이 친해 질 수 있었다(응?) 동생은 아직 자신의 진로가 될 만한 회사를 고르지 못했지만 본인이 꼭 원하는 분야에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여 일하게 되길 바란다, 졸업 축사에서 들은 말이 인생에 남는다, 한 분야에서 10년을 일하십시오, 그리고 전문가가 되십시오. 22세기 대한민국의 국력은 바로 우리 또래의 전문가들이 건설하길 바라며,,,
우리 어머니는 내가 올해 안에 결혼하길 바라신다. Will that ever be happening? 결혼이란 제도를 통해 반려자를 찾으려는 인간의 문화가 나약하지만 인간은 어울러야 사람이 되고, 또 다른 문화도 만들고... 반려자를 만났다고 생각될 때 인생선배들의 '결혼 천천히 하는 게 좋다'라는 분분한 의견을 재쳐두고 반려자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 I know exactly when I will get married... Will you be my half?
'좋아하는 것...' 2007년, 대학입학과 동시에 블로그를 시작했다.기록하는 것을 좋아 했고 내 생각을 표현하기 좋아 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었다.2011년까지 내 대학 학창시절은 한편의 연대기로 웹상에 기록되어 왔다.하지만 어느 순간 블로그와 멀어졌다... '헤어짐...' 이유는 단순했다.블로그를 하는 동안 아버지께 빌려 사용하던 '디.카'를 잃어 버렸고, 그 이후 나는 블로그가 싫어졌다.당시에, 카메라를 잃어 버린 이유가 "블로그" 때문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지우개 하나만 잃어버려도 신경이 쓰여 공부에 집중을 못하던 학창시절의 나였기 때문에(내것도 아니고 빌린) 카메라를 잃어 버린 것은, 아날로그적인 '디지털 트라우마'가 되었다. '누가 방문했을까?', '누군가 댓글을 남겼을까?' 블로그에 ..
오늘 회사 동호회원들과 천태산(충북 영동)에 다녀왔습니다.겨울 산의 묘미를 한 껏 즐길 수 있는 눈속산행이었습니다.'뽀드득뽀드득'조용한 발소리가 부가적으로 만들어 내는 눈 소리가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2011년졸업과 취업이라는 키워드로 많이 바빳고, 2012년에버다임 입사라는 기회를 얻으며 사회에 정착하여 바삐 살아왔습니다.어제는 2012년 경영실적 현황발표에도 참석하였기에 더욱더 올 한해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013년22살에 하충열이 세운 22세기의 꿈을 재조명하기로 결심했습니다.블로그운영 재개(eePublisher)를 통해, 제가 가진 생각과 아이디어를 세상과 공유할 것입니다.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여태 해오던 일을 온라인상에서 재개하는 것이니까요. 그간 작성하였던 자료들은 그대로 유지하며..
#001 소탐대실 - "눈 앞에 보이는 작은 것을 꽤하다 큰 것을 잃는다"는 말. 교묘하게도 몇 글자만 정리하면 유용한 지혜가 된다. "소실대탐" 뽑아난 사랑니가 자가임플란트의 주재료가 되 듯, 우리주변에는 작지만 미련없이 행동했을 때 더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들이 많이있다. 나는 "자존심"이란 사랑니를 뽑았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용히 듣는 것은 말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뢰를 쌓게한다. 개무시(?)와는 다르게, 말하는 이로 하여금 듣는 사람이 '아, 이녀석 진짜 자존심도 없나.' 라고 미안해질 정도로 내 입보다 귀를 여는 자세를 얻었다. 이것은 "자존감"과는 다르게 언제라도 다시 임플란트처럼 이식해 날 더 새것처럼 만들어 줄 수 있는 재료이다. #002 충격에 약한 투명 무색의 유독한 폭발성..
부쩍 많은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다.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인생의 절정(?)의 시기라 할 수 있는 20대 중반에 도달한 나는 하루도 쉴 틈 없이 미래를 계획한다. 함께 있어 더욱 든든해 보이는 해바라기 한 쌍 처럼 거친 풍파와 비바람에도 함께하며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일. 내 가장 첫 번 째 고민이다. 여태 혼자 길을 걷는게 너무도 익숙했다. 아마 처음 걷기 시작했던 것과 같은 모습을 것이다. 주변의 환호와 칭찬을 받으며 한걸음 한걸음 그렇게 학생을 거쳐 어른이 되었다. (정말?) 언제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익숙했고, 누굴 만나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주력했다. 그래서 실패한 몇 번의 만남들.. 수 없이 지나간 내 마음속의 짝 사랑들 처럼 여전히 마음속에 아련하게 존재..
1. 운동 에버다임(이하 '울회사')에는 직원용 운동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입사 하고 처음에 기회를 옅보다 최근에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덕분에 저울이 가벼워 졌다. 96.4에서 시작해서 91.3가 되었다. 요즘 개콘에 다이어트 열풍이 다시 불었다던데 횟수로 보니 내가 먼저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찍고 보니 닮긴 닮았다 태환아 2. 배꼽저수지(?) '촤아~' 셀카 찍는다고 머리로 배경 가리는 센스 전주 촌놈 진천에 와서 저수지 구경했다. 처음에 누가 "배꼽저수지"라 길래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가보니 '백곡저수지'더라. 아이고 백곡 빠지겄다. 3. 휴가 9박 10일 휴가. 군대도 못가 이런 휴가는 난생 처음이다. 근데 누가 나보고 짤렸냐고 그랬다...
요즘들어 내 블로그에는 두 가지의 유입키워드가 상위를 다투고 있다(?) 전주대 하충열은 78% 내 후배들일것이고 에버다임 (하충열)은 분명 우리 회사에 주식을 투자한 투자자들이 실수로 에버다임의 주가를 확인하다가 들어온 것일 것이다. 분명 한 건 내 후배들이 보라고 쓴 글에 주가를 보러 오신분들에게 당장 오늘 내일의 주가는 어떻게 해 줄 수 없지만 확실 한 건 몇 년 사이에 우리 회사 주가를 몇 곱절의 가치로 만들어 놓을 계획이니 계속 투자해주시길 바란다. 아 그리고 후배들! 요즘 검색어 유입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조만간 전주가서들 보자꾸나....
이 전주대학교 취업 성공 수기는 결코 영웅담이나 전설과 같은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글에서는 특별히 누구나 선망하는 대기업을 입사한다든지 고시(또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해서 고생 끝에 합격하는 것과 같은 멋들어진 이야기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나는 나의 평범했던 대학 생활의 종지부를 계획대로 마칠 수 있었던 이야기를 통해 후배들에게 앞으로 그들이 세울 계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시작한다. 2011년 7월 20일 진천에서 전주대학교 졸업생 하충열 0. 프롤로그 나 하충열은 고집이 있다. 모두가 “Yes”라고 할 때, “싫어”라고 말 하는 고집. 분명 이런 성격이 대학생활이나 더욱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힘든 타입이라고 생각하여 걱정해주는 주변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
2006년 월드컵 응원전이었던가. "꿈은이루어진다." 라고 사회에 첫 발. 누군가에겐 그저 삶을 위한 돈버는 방법이고, 누군가에겐 몇 년 동안 기다려온 기회. 2년의 기다림이 인연으로. 스스로와 약속. 날 놓 친 다른 회사들은 아쉽겠지만 어쩌겠나, 한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눈에 보이는 건 없다. 앞으로 1년, 3년, 5년, 10년. 대학 4년을 다니고 연이어 시작된 사회 생활. 앞으로 재밌게 살렵니다. 더불어 블로그 관리에도 노력해야겠다. 더불어 몸무게 관리에도 노력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