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한 시 카메라 실종 오후 한 시 반 배보람 오후 여덟 시 반 전주
이 글은 부디 카메라를 보호하고 계신 분이 읽게 되길 염원하며 쓰는 글입니다. 어제(금요일) 한국장학재단 주관 멘토넷 행사 참여를 위하여 서울에 올라갔었습니다. 어제 일정은 무사히 마치고 오늘(토요일) 전주로 내려 오기전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약속 장소는 강남역 약속시각은 오후 한 시. 친구가 수원에서 버스를 타고 오는데 길이 좀 막혀 늦는다고 연락받아 한 시 반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전에 저는 기다릴 곳을 찾았죠. 아마 3번 출구로 나왔었나 봅니다. 걷다가 커피숍(커피빈) 창가에 있는 돌벤치에 앉아 있었읍죠. 그런데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는 그대로 읽던 책만 챙겨서 친구 만나러 가버렸었나 봅니다. -_ -;; 에잇!! 왜 주변에 있는 건물은 괜히 찍는다고 카메라를 꺼내 두고는 옆에 그대로..
디자인표현기법 2010. 10. 06 이번 주 수업 내용: 투명 재질(아크릴, 유리) 표현하기 수업의 예제로 그려진 제품은 단순한 모양의 아크릴 박스이다. 아크릴과 같은 제품의 빛이 제품을 투과 하기 때문에 표현에 유의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보다는 연하고 밝은 색을 이용해서 교수님은 단숨에 아크릴 하나 뚝딱 ! ㅋㅋ 30분 정도 그려서 친구들 하나하나 자신의 작품을 걸기 시작했다... 내껀 어디 있을까...나 "월리를 찾아라" 보다 어려운 난이도 힌트: outsider 지난주 과제였던 나무 재질 응용 제품 디자인표현기법 내껀 찍었던거 같은데 여기엔 없다. 렌더링을 배우면서 아이디어 스케치에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부터 조금씩 따라 한다고 해도 물론 전공으로 공부한(할) 친구들 만큼이나 시간을 투자..
TV 컴퓨터 포토샵 ㅋㅋㅋ
오후 여섯시반 무한도전
2010. 10. 01(금) 수영(2) - 5주 차 수업 동암재활중고등학교 수영장 체육 학과 전공 과목을 듣게된 과감한 공대생 x 2 추석 연휴 때문에 저번 주에 한 주 쉬고 수영을 하게 되었다. (아, 몸이 찌뿌둥 한게 참....) 수업은 오후 두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교수님의 출석확인으로 시작되었고, 일단 바로 입수!!!! 수영을 조금이라도 한다는 사람들을 모여서 먼저 몸 풀고, 에르카를 포함한 수영 초보들은 발차기 연습만 하고 있다. ㅋㅋㅋ 발차기 150 + 자유형 150 + 배형 150 + 평형 50 + 접영 100 정도 한것같다. 옛날 선수시절(?)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연습량이지만 나름대로 무거워진 몸을 생각하면 수업의 패이스가 정말 마음에 든다ㅋ (헤이한 정신 상태!!!) 아무튼 그래도 저..
오전 열한시 미국 통화 오후 여섯시반 무한도전